국내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기술 및 제품, 혹은 서비스로 차기 유니콘 자리를 넘보고 있는 히든 챔피언 스타트업이 있다. 이들이 현재 어디까지 왔는지 그 현주소를 짚어본다. 시리즈① 제노레이, X-Ray 글로벌 시장 정복 노린다② 중국 진출 앞둔 엘앤씨바이오, '1조클럽' 향해 진격③ 디에이치라이팅, 세계 자동차의 눈이 되다④ 인팩, 친환경차 부품 글로벌 강자 도약…'1조 클럽' 노린다⑤ 테크로스, 선박수처리분야 넘어 친환경사업 진출 노린다⑥ 시스콘, '맞춤형 자율주행 로봇'으로 세계시장 도전장⑦ 글로
2020년 9월 11일 (뉴스와이어) -- 친환경 에너지·설비 전문 업체 파나시아가 9월 8일 TMS DRY 선사의 WOOLLOOMOOLOO선박의 스크러버 설치를 마지막으로 총 53척 선박에 대해 스크러버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쾌거를 이뤘다.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올 5월(0.2%)보다 1.3%포인트 낮은 -1.1%로 하향 조정하는 등 한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고전하고 있다.이런 가운데서도 파나시아는 2018년 7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TMS 해운사와 총 53척의
KOTRA(사장 권평오)가 24일 중국 칭다오에서 ‘한-중 조선해양기자재 상담회’를 개최했다.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우리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중국 진출을 늘리기 위한 행사다. 칭다오에서 열린 세계 해양과학기술 포럼과 연계해 진행된 사업으로, KOTRA는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중국과학기술협회와도 협업했다. 상담회에는 기술력이 우수한 우리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현지에서는 해양EPC 중국 1위 기업 ‘CIMC래플스(中集Raffles)’, 중국 3대 선주 ‘산둥(Shandong) 해운그룹’, 산둥성 5대
상담회에는 세계 3위 해운사 코스코의 자회사이자 중국 유조선운송력 1위 기업인 코스코쉬핑에너지운송과 중국 유조선운송력 2위 기업인 중국초상국그룹의 자회사 난징탱커, 중국 3위 선사 산둥해운 등 중국 전역의 대표 선사 12개사의 기술, 구매 책임자들이 대거 참가해 우리 조선기자재 기업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가졌다. 중국의 조선소 ‘빅3’ 중 하나인 코스코쉬핑중공의 구매를 총괄하는 코스코쉬핑중공 상하이 본사 책임자도 함께 참가해 코스코 계열 선사와 긴밀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코스코쉬핑중공은 다롄, 저우산, 상하이, 난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