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기업 씨드로닉스가 자사의 인공지능(AI) 운항지원 모니터링 시스템(NAVISS)을 업그레이드한 ‘AI 운항지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NAVISS Admin)’를 공식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씨드로닉스의 ‘AI 운항지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NAVISS Admin)’는 웹기반 서비스로, 선박을 운항하는 선장과 선원에게 선박 주변 상황 정보와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육상관제센터와 해상의 선박을 무선통신으로 연결해 선박에서는 360도 어라운드 뷰 영상 등 주변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얻을
[K글로벌타임스] 선박 사고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5년 2362건이던 선박 사고는 2019년 3274건으로 약 900여 건이 증가했다. 만일 선박이 자율운항이 가능하다면 어떻게 될까.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선박마다 크기가 다양하고, 해상 환경은 그때마다 다르다. 바다는 사방이 트여 있어 갑자기 장애물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씨드로닉스는 선박의 자율운항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어렵긴 하지만, 불가능한 영역이 아닌 것이다. ◇ 스타트업이 선박의 자율운항에 뛰어들다... 불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