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무인 트랙터가 농사일을 돕고, 농장과 젖소 없이 우유를 생산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이미 해외 선진국은 농업에 AI 기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며 ‘애그리테크(Agritech)’를 준비 중이다. 농업은 대표적인 노동집약 산업이다. 하지만 최근 AI를 비롯한 로봇, 자율주행, 드론 등을 도입하면서 농업 산업의 패러다임이 뒤흔들리고 있다.관련 시장 역시 급성장할 전망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2018년 애그리테크 시장 규모는 75억 달러에 달했으며, 오는 2025년 2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