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2차전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배터리업계에선 에너지 밀도가 높고 안정성을 갖춘 2차전지 개발이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국내 관련 스타트업들의 약진이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매료시킨 한국산 'K-2차전지' 스타트업의 비결은 무엇일까? ◇ 국내유일 LTO 제조사 그리너지, 북유럽서 인기차세대 2차전지인 리튬티탄산화물(LTO) 배터리의 국내 유일한 양산업체인 그리너지는 2017년 방성용 대표가 설립했다. 그는 현대자동차와 LG전자, 애플과 테슬라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