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의 개막식이 6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일본 도쿄 가든시티 시나가와 전시장에서 동시에 열렸다.코로나19로 작년에는 제품 전시 없이 국내 45개사 온라인 상담만 진행했고, 올해도 양국 상호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을 비롯해 강창일 주일한국대사,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이관섭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0회 차를 맞이한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