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ESG에 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면서, 수소 역시 함께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 수소와 질소가 결합한 화합물인 암모니아를 분해하는 기술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암모니아는 단위 부피당 수소 저장 밀도가 액화 수소보다 1.7배 높을 뿐만 아니라 액화가 용이해 가장 현실적인 수소 운반체로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다 보니 전통적 분해 기술이라 할 수 있는 암모니아 열화학적 분해 기술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수소를 분리할 때 에너지 소모가 크다는 점 때문에 쉽지 않았다. 이 가운데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