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방송영상콘텐츠 마켓 ‘밉컴(MIPCOM)’에서 한국공동관을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했다.올해 39회를 맞은 밉컴은 매년 1만여 명의 방송영상콘텐츠 관계자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마켓이다. 올해는 108개국에서 1,500개 이상의 전시사와 3,500명이 넘는 바이어가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콘진원은 국내 우수 콘텐츠 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해외 수출 판로
콘텐츠 업계가 22일 국회에서 영상콘텐츠 제작비의 세액공제 비율의 상향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요구했다. 국민의힘 박대출·김영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조승래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영상콘텐츠 세제 지원제도 개선 방향'에 정책토론회에서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한국방송협회 등 중소 제작사를 포함한 유관 단체도 모두 참석해 세제지원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업계 관계자들은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비율을 대기업 10%, 중견기업 22.5%, 중소기업 23.8
우리나라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일관된 정책 지원, 고급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신승관)은 아일랜드, 싱가포르, 일본, 영국 등 서비스 산업 수출 강국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서비스 산업별 수출 강국 사례 분석 및 시사점’을 20일 발표했다. 아일랜드는 12.5%의 낮은 법인세율, 폭넓은 연구개발(R&D) 투자 인센티브 등 기업 친화적 조세 환경을 앞세워 글로벌 IT 기업들의 유럽, 중동, 아프리카 시장의 전초기지가 되면서 세계 1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