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인공지능(AI) 보안기업 에버스핀은 피플펀드에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공급한다고 밝혔다.피플펀드는 2015년 창립 이래 대출-투자 연계로 약 1조 9천억원을 취급했으며, AI 리스크 관리 기술,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프로세스 등 지난 8년 간 수백억을 미래 금융 기술에 집중 투자해 업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AI 신용평가기술력을 기반으로 AI리스크 관리 솔루션 '에어팩'을 업계 최초로 개발, B2B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카드, 전북은행 등 국
P2P 금융으로 불렸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은 각종 논란과 제도권 편입을 위한 과도기를 거친 끝에 지난 2020년 8월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시행을 통해 제도권에 편입됐다. 불법투자 등의 논란을 마치고 정식 금융상품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스타트업들도 이에 발맞춰 자사만의 독창적인 상품을 내걸고 온투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온투업 on 스타트업] 시리즈는 온투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국내최초 의료특화 금융
[K글로벌타임스] 핀테크 스타트업 에잇퍼센트(대표 이효진)는 국내 1호 중금리 전문 기업이라는 간판을 달고 핀테크 생태계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금리와 고금리의 중간금리라는 대출시장의 틈새를 찾아 사업모델을 발굴했고, 결과적으로 급성장으로 이어졌다. 에잇퍼센트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중금리 대출이라는 모델의 글로벌화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고금리와 저금리 사이 '중금리' 틈새시장 공략지난 2014년 설립된 에잇퍼센트는 1금융권이 저금리 대출에 주력하고 2금융권이 고금리 대출을 주력하는 금융시장의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