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은 ‘컴업스타즈(COMEUP Stars) 2024’ 참가 스타트업 모집 결과 역대 최대치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코스포는 지난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참가기업을 모집했으며, 참가신청서 마감 결과 1,208개 사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누적 투자 금액 10억 원 이하의 초기 스타트업 대상으로 100개 사를 모집한 ‘루키리그’는 949개 사가 지원해 지난해 경쟁률인 8.28대 1보다 높은 9.5대 1로
[K글로벌타임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1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콜롬비아 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는 2021년 ‘한국-콜롬비아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방식으로 추진됐다.콜롬비아는 중남미 공적개발원조 중점 협력국 중 최다인구 보유국으로 창업진흥공사 테크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스타트업이 약 400% 이상 증가했다. 또한, 수도인 보고타는 중남미 도시 중 해외 자본 유입 규모 2위를 기록하는 등 중소
‘FDI Markets’의 ‘22년 상반기 글로벌 FDI 분야별 동향 보고서지난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2년 상반기 글로벌 FDI(외국인직접투자) 전망은 밝지 않았다. 지속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출현과 중국의 도시봉쇄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지체 현상 장기화, 원유·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심화, 급격한 금리인상 등으로 경기침체 위험이 확대됐다. 이러한 이유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대외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이러한 부정적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 최근 ‘FDI Markets’이 자체 통계를 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6월 21일(화) 오전(현지 시간) 우간다 캄팔라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개소했다고 6월 22일(수) 밝혔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가를 선발해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해외에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모델을 전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중기부와 중진공은 우간다에 창업지원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국내 중소벤처기업에게는 현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11월 2일(화)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UN HABITAT 한국위원회와 함께 한·우간다 혁신창업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프리카 중부 내륙에 위치한 우간다는 천혜의 기후와 자연경관을 갖춰 ‘아프리카의 진주(Pearl of Africa)’로도 불린다. 1963년 3월, 우리나라와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정치, 경제, 개발협력 분야 등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중진공과 UN HABITAT가 2019년에 체결한 청년창업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환경 감수성'은 넓은 마음과 지혜를 갖추고 지구가 얼마나 쉽게 파괴될 수 있는지 인지하는 능력이고 먹는 방식, 출퇴근하는 방식, 추위와 더위를 이겨내는 방식의 고민거리를 행동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바라봐야 하고 지구 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 존중은 우리 모두의 가장 절실한 일임을 명확히 느끼고 행동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런 ‘환경 감수성’이 뛰어난 소셜 벤처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육군 포병 부대에서 복무 중이던 양승찬 상병에게 2017년 6월 기회가 찾아왔다. 스파크와 국
코트라 프로젝트 공공조달팀은 우리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위하여 아프리카 소재 UN 기구를 중심으로 '2020 온라인 UN 조달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달 초청 기구는 UNON(유엔나이로비사무국),UNDP(유엔조달본부(우간다)),UNDP(유엔개발계획(남아공)),UNICEF(유엔아동기금(타자니아)),UNECA(유엔아프리카경제위원회(에디오피아)),AIDB(아프리카개발은행(코트디브아르)) 등이다추진기간은 2020.7.13(월)-7.17(금)일이며 설명회는 7.13(월)-14(화), 상담회는 7.15일(수)-17일(목)이다.
전 세계의 환경 관련 기술규제가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도국과 최빈 개도국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신승관)이 4일 발표한 ‘2018년 전세계 환경규제 현황과 수출기업의 대응 전략’ 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의 무역기술장벽(TBT) 통보문 2083건 중 환경규제가 352건으로 16.9%를 차지했다. 선진국이 128건으로 36.4%로 가장 많았고 개도국(149건, 42.3%), 최빈 개도국(75건, 21.3%) 순이었다.환경규제 상위 7개국 중에서는 유럽연합(EU)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