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생각보다 도심 속에 유휴공간이 많다. 이 유휴공간들을 잘 활용하면 더 이상 버려진 공간이 되지 않을 터다. 하지만 유휴공간들의 정보가 비정형화돼 있어 그간 외부로 공유하기 힘들었다. 이제 그 데이터가 정형화돼 필요에 따라 도심 속 유휴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블루웨일컴퍼니(대표 오상혁) 덕분이다. 시대 흐름 예측해 유휴공간 다양하게 활용하는 플랫폼 론칭짐을 든 채로 돌아다니다 보면, 짐을 맡길 만한 장소가 있었으면 한다. 특히 여행 중에는 짐을 맡기기가 힘들어 난감했던 경험을 누구나 해봤을
[K글로벌타임스] 무심코 지나치는 빈 공간이 있다. 이러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간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비전으로 디지털사이니지(디지털 정보 디스플래이를 이용한 옥외광고)를 기본으로 하는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하는 스페이스애드(대표 오창근)가 최근 기업가치 800억 원을 인정받았다.성장세도 빠르다. 설립 1년 만인 2018년 매출 10억 원을 돌파한 뒤 2020년 매출 약 30억 원, 2021년 매출 약 110억 원을 달성한 것. 골프연습장을 시작으로 빈 공간을 활용한 디지털사이니지는 이제 서울중심업무지구, 강남권역,
[K글로벌타임스] 2018년 설립된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는 유휴공간을 공유하는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공간을 공유하는 ‘Spacebank’를 론칭한 것.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스페이스뱅크를 공유, 혹은 프롭테크로 기억하지만 스페이스뱅크의 비즈니스 범주는 그보다 더 넓다.RaaS(Robot as a Service) 기반 서비스 ‘라이드’를 출시하며 기업의 물류 데이터 처리‧키워드 광고‧세금계산서 발급‧송장 데이터 QR코드 생성 자동화를 도와주고, 리뷰 감성 분석 및 SNS 인사이트 데이터까지 분석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