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의류산업용 AI 솔루션 기업 ㈜시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산업포럼 디자인이 주최하며, 1954년부터 시작된 디자인 공모전이다.올해는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72개국에서 온 약 1만1000여개의 출품작들이 심사대에 올랐다.수상제품인 '모노리스(Monolis)'는 의류공급망 디지털 전환 솔루션으로, 의류 제조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공정분석, 원부자재관리,
[K글로벌타임스] 의류 공급망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제조혁신 스타트업 시제(SIJE)가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중국 상해 SNIEC(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봉제박람회 ‘CISMA2023’에 참가했다.시제는 이 박람회에서 의류제조에 빅데이터를 접목해 산업용 인공지능(IAI)을 구현한 ‘모노리스(Monolis)’ 솔루션을 선보인다.전시관에는 시제가 하늘거리는 원단 특성에 의해 로봇 제어가 불가능한 의류산업의 난제를 빅데이터로 어떻게 해결하는지, 그래서 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돋보적인 존재감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K-스타트업. 이들은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했으며, 나아가 어떠한 전략으로 세계 제패를 꿈꾸고 있을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K-스타트업 기대주들을 만나봤다. 시리즈① 알프래드, 커피박 소재 친환경 고양이 모래로 미국 펫 시장 진출② 긱플러스, IT 아웃소싱 매칭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③ 프롬더레드, 글로벌 게임 크리에이터 플랫폼 ‘젬파이’로 인디 게임 생태계 만든다④ 씨와이, 중소기업형 SaaS로 온라인 중심의 IT 생태계 구현에
▶ B2C 비즈니스, 성숙 단계인 레드오션 진입중국 인터넷 산업은 'BATJ(Baidu, Alibaba, Tencent, JD)'부터 'TMDX(Tiktok, Meituan, Didi, Xiaomi)'에 이르기까지 지난 20년간 급격한 발전을 이뤄왔다. 소비를 중심으로 한 중국 인터넷 산업은 중국의 인구 프리미엄을 통해 급격히 발전해 B2C(to consumer) 신문에서 SNS까지 전자상거래에서 오프라인 서비스까지, 흔히 B2C(to consumer) 관련 업종은 중국의 인구 프리미엄을 통해 급격히 발전했다.2018년 이후 중국
코로나19를 계기로 글로벌 럭셔리 시장은 최대 40%까지 수축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중 소비자 사이에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이 구매 결정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진정성 있는 상품 기획과 서비스 제공이 소비자가 선택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글로벌 환경단체 클라이밋 찬스(Climate Chance)가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패션산업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는 공헌도는 여전히 미미하고 환경 위기와 지속 가능성 키워드가 떠오르는 현 시점에서 이에 대
베트남이 세계 섬유 생산 및 의류 수출 1위 중국의 이상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건비가 낮고, EU, 미국, 일본, 한국 등에 대한 수출이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으로 인한 관세 부과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반사 이익도 베트남의 섬유·의류 수출이 증가한 계기로 작용했다.▶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수출 분야… 섬유·의류 산업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의 섬유·의류 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수출액 390억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섬유·의류 산업은 GDP의 10~15%를
국제 시장전문 조사기관 Nielsen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프랑스 이동제한(3월 17일~5월 11일)과 함께 올해 초 5%였던 대형마트 ‘자체개발 브랜드(Private Brand, 이하 PB로 통일)’의 매출 성장률이 39%까지 급증(전년도 동일시기 대비 16% 성장)했다. 이와 같은 PB시장 성장의 이면에는 2018년 11월 1일 프랑스 의회가 공포한 ‘농업 및 식품산업 균형 개선에 대한 법률’ EGAlim이 있다.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해당 법률의 '대형 유통 프로모션 제한 조항'은 결과적으로 프랑스 내 PB시장
2012년 6월 최초 협상이 개최된 이후 8년만인 2020년 8월 1일 EU-베트남 FTA가 정식 발효된다. 양측 FTA는 2015년 12월 2일에 체결됐으며, EU 및 베트남 정부의 비준이 각각 올해 2월 및 6월에 완료됐다. EU-베트남 FTA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KOTRA 벨기에 브뤼셀무역관이 정밀 분석하였다.EU는 베트남의 3대 교역대상국이며 베트남은 EU의 19대 교역대상국으로, 양측 FTA 발효 시 베트남의 GDP 0.5%, 수출량 4~6%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EU의 경우 베트남 경제규모가 작은 관계로 두드러진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