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산불은 자연 생태계의 파괴로 이어진다. 산불 피해 면적이 100ha(헥타르) 이상이거나 24시간 넘게 꺼지지 않았던 대형 산불의 경우, 산림 복원에만 최소 30년이 걸린다는 보고가 있다. 생태계 복원까지는 무려 100년 이상이 걸린다.이렇듯 오랜 복구 기간이 걸리는 산불은 올해 4월 기준으로 33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수치라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밝혔다. 심지어 2021년 한 해에만 발생한 산불 기록을 넘어섰다.이런 가운데 이끼를 활용해 산림을 복구하는 키트를 개발한 환경 복원 전문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운항 중인 전 선박의 선체 클리닝 작업을 잠수 로봇으로 대체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상선은 국내 잠수 로봇 전문회사인 타스글로벌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잠수 로봇을 활용해 선박의 하부 표면 청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선박 운항 중 선체 하부에 각종 따개비, 해조류, 외래종 식물, 이끼 등이 달라붙게 되면 마찰력이 높아진다. 그만큼 운항 속도가 떨어지고 연료 소모량이 증가하게 된다.따라서 선사들은 정기적인 선체 하부 클리닝 작업을 진행해 연료 효율성 향상과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