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스타트업 '오래'에서 자체 개발한 비대면 무인매장 솔루션 '제로아이즈'가 한국을 넘어 호주에서 K스터디카페 문화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 호주에서도 소위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독서실과 카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향후 제로아이즈의 활용도 역시 현지에서 더 확장될 전망이다. 제로아이즈 솔루션은 지난 3월 공급계약을 맺고 3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6월에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안착했다. 호주 멜버른 박스힐(Box Hill)에 위치한 스터디카페 '자리(J
[K글로벌타임스] 우리나라는 일상에 카페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카페에서 약속을 잡기도 하고, 업무 미팅을 진행하기도 하며, 홀로 개인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나아가 카페에서 공부 또한 하는데, 이에 공부 전용 카페인 ‘스터디카페’가 활성화되고 있다. 하지만 스터디카페는 우리나라 특성에 국한된 비즈니스라 해외진출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졌다.정보기술(IT) 스타트업 ‘오래(대표 정재헌)’가 한국형 스터디카페의 호주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특히 오래는 무인매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자사 무인매장 솔루션 기술을 그대로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