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문화농장이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첨가제로 한 고성능 천연 성분 제설제 ‘더멜트’를 출시했다.더멜트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가공한 첨가제를 통해 그동안 제설제의 문제점으로 지목됐던 차량 부식, 환경 오염, 포트홀(도로 파임) 발생을 막는다.매년 겨울철 눈으로 발생하는 추산 피해액은 약 1조1000억원으로 재산 피해, 교통 혼잡 비용, 의료 비용 등 사회적 비용이 절대로 적지 않다. 이에 눈 피해를 예방하고 빠르게 제설하기 위해 제설제를 쓰게 되는데 제설제의 주원료인 염화나트륨과 염화칼슘의 염화이온은 차량 부식,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K글로벌타임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산업(농수산)은 전체 스타트업 업종에서 단 0.1%에 불과하다. 그중에서 해외에 진출한 1.4%다. 이는 놀라울 정도로 낮은 수치다. 주로 동남아시아로의 진출이 높았다. 수산물 무역시장이 연평균 5%대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경쟁력은 하락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24위에 머물렀다.수산물을 포함한 해양 산업에도 우리나라 경쟁력은 특정 분야를 제외하고는 뒤떨어져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신산업 시장을 2027년까지 30조
이스라엘은 욤키푸르 전쟁 패전 6년 후인 1979년 ‘탈피오트 부대’를 창설했다. 탈피오트(Talpiot)는 '끝까지 파고들어 최고의 경지에 오른다'는 뜻의 히브리어로, 탑의 꼭대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상식을 초월하는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고강도의 문제 해결식 교육은 물론이고 부대 내에서 이견이 있을 경우 자신의 생각을 과감히 표출할 수 있게 조치했다. 다수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해야 하는 직책을 둘 정도다. 매년 최고의 인재 50명을 선발해 3년 동안 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탈피오트 생도들
'환경 감수성'은 넓은 마음과 지혜를 갖추고 지구가 얼마나 쉽게 파괴될 수 있는지 인지하는 능력이고 먹는 방식, 출퇴근하는 방식, 추위와 더위를 이겨내는 방식의 고민거리를 행동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바라봐야 하고 지구 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 존중은 우리 모두의 가장 절실한 일임을 명확히 느끼고 행동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런 ‘환경 감수성’이 뛰어난 소셜 벤처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육군 포병 부대에서 복무 중이던 양승찬 상병에게 2017년 6월 기회가 찾아왔다. 스파크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