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2월 27일(화)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에게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하였다.“꺾이지 않는 수출강국, 미래를 만드는 창업대국”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는 부처 관계자 외에도 민간 전문가가 폭넓게 참여하였으며, 부처별 핵심 정책과제 발표와 함께, 산업·기업정책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중장기 정책방향과 과제에 관하여 토론도 병행되었다.또한, 제2벤처붐으로 대변되는 창업·벤처의 양적 성장이 정부의 유동성 공급을 바탕으로 과성장된 결
[K글로벌타임스] 아산나눔재단,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마존웹서비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이 발표한 ‘2022 스타트업 코리아!’ 보고서에 따르면, 누적 투자액 기준 글로벌 100대 유니콘 중 55개사가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할 수 없다. 동 기관의 2017년 보고서에서는 100대 유니콘 중 56개사가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없다고 나와 2022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우버, 그랩, 에어비앤비 등이 있다.해외이전을 고려하는 스타트업 비율도 높다.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스타트업 256개사를 대
박영선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상생과 공존'의 철학으로 상생협력과 공정경제를 구축하겠다고 취임의 포부를 밝혔다.박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인들이 서로 모여 소통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주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플랫폼을 만들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좀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또 "4차산업혁명의 핵심은 '연결의 힘과 관점의 이동'이다."며 "앞으로 정책을 추진하면서 중기부가 갖고 있는 다양한 지원 수단을 외부의 인프라와 적극 연결하여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