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캐시노트는 자영업자들 사이 '사장님 전용 앱'으로 불릴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앱 하나를 통해 하루 매출과, 이익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고, 놓치고 있던 정부 지원책도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자영업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탄 캐시노트는 어느덧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 유니콘 키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힘 캐시노트를 만든 한국신용데이터 김동호 대표는 연쇄창업자다. 2011년 모바일 기반 마켓 리서치 서비스인 '오픈서베이'를 창업해 성공을 거뒀다. 이후 지난 2016년 한국신용데이터를
[K글로벌타임스] 소상공인이 매장의 신용 점수와 개인의 신용 점수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전국 120만 사업장에서 쓰이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는 모든 회원 대상으로 내 매장 신용 점수와 개인 신용 점수를 함께 무료로 조회하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캐시노트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내 매장 신용 점수 조회 서비스를 출시해 올 초 서비스 이용 사업장이 10만 곳을 넘었다. 이번 서비스는 여기에 개인 신용 점수까지 함께 조회할 수 있도록 통합한 것이다. 소상공인이 대출, 카드 발급 등 금융 상품을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앞두고 '토스' 컨소시엄과 '키움증권-하나금융-SK텔레콤' 컨소시엄에 전자상거래 업체와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금융권에 따르면 예비인가 1주일여를 앞두고 두 개의 컨소시엄이 경쟁하는 가운데, '토스' 컨소시엄에는 카페24, 직방, 무신사 등의 스타트업이 참여할 전망이다. 핀테크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신한금융이 주축인 컨소시엄은 간편회계서비스 '캐시노트'의 한국신용데이터, 현대해상화재보험 등도 참여의사를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토스'는 간편송금 서비스로 국내 1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