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와 공동으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비롯해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영원무역, SK에코플랜트,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수자원공사 등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대표 기업 및 기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부총리, 라지즈 쿠드라토프 투자대외무역부 차관 등 정부
한국무역협회가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차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협의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은 매장량 6억 배럴의 석유, 세계 4위를 기록하는 매장량 19.5조㎥의 천연가스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한 나라다. 중국은 2009년 투르크메니스탄과 연결하는 공급망을 건설한 뒤 지금까지 총 2천4000㎥의 달하는 천연가스를 도입했을 정도로 에너지 분야의 강점을 지닌 나라다. 또한, 중국-러시아-이란 등으로 이어지는 총 8,000km 길이의 가스 파이프라인 보유한 나라로 무역의 잠재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24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와 ‘제1차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4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련된 경제협력 모멘텀을 활용해 에너지·교통·물환경·산업(섬유, ICT, 조선) 등 유망 분야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과 투르크 상의 도브레트겔디 레제포프 회장은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향후 협의회를 통한 양국 교류 및 경제협력 강
KOTRA(사장 권평오)는 18일(현지시간) 신북방정책의 핵심대상인 중앙아시아의 요충지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공식방문과 연계해 ‘한-키르기스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인구 620만명(세계 110위권), 국내총생산(GDP) 140위권 수준으로 경제규모는 작지만 1998년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최초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국일 정도로 개방경제를 지향하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지난 2013년 정부간 무상원조를 위한 기본협정을 체결해, 우리의 기술 및 경험 전수를 활용한 상생협력이 활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