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한류 팬덤 플랫폼 '한류홀딩스'가 한국 스타트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나스닥에 입성한다. 한국 기업 내에서는 13년만에 나온 성과로, 국내에서는 11번째로 나스닥에 입성하는 기업이 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류홀딩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나스닥 상장을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국내 스타트업이 나스닥에 직상장되는 사례는 한류홀딩스가 처음이다. 공모 규모는 약 4000만 달러(약527억원)이며, 공모가는 9~11달러로 전망된다. 한류홀딩스는 2018년 국내에 한류뱅크로 설립된 뒤, 2022년 2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