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20년 넘게 축구 외길 인생을 걸어온 선수가 있다. 어느 날 그가 부상을 입었다. 스포츠 선수라면 부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에 개념치 않고 넘기려던 차에 어떠한 생각이 떠올랐다. ‘선수들의 컨디션부터 부상 관리까지 가능하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시스템은 없을까?’ K리그에서 활약했던 이상기 선수의 이야기다.이상기 선수는 선수생활을 은퇴한 후 2018년 큐엠아이티(QMIT, 대표 이상기)를 창업했다. 대표로 인생 제2막을 올린 것이다. 큐엠아이티의 대표 제품은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 ‘플코(plco)’로 선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