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중국 최남단 하이난성의 성도 하이커우시에서 제3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s Expo, 하이난 박람회(CICPE))가 진행 중이다. 전 세계 수많은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도약하고자 하이난 자유무역항을 고려하는 가운데, 하이난 박람회(CICPE)는 전 세계 부티크 브랜드에 광범위한 사업 전망을 제시했다.이달 10일에 하이난 박람회(CICPE)가 개최되면서, 인도네시아 최대 커피 기업인 KapalApi Group은 하이난의 Mushan Coffee와
[K글로벌타임스]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는 11일부터 닷새간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하이난) 국제 소비재박람회’ 내에 한국관을 구성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국제 소비재박람회는 중국 정부의 하이난 자유무역항 개발과 면세산업 육성을 위해 중국 상무부에서 비준한 소비재 전문 박람회로, 광저우 캔톤페어, 상하이 수입품박람회, 베이징 서비스무역박람회와 더불어 중국 4대 국가급(중앙정부급) 전시회 중 하나이다.올해 박람회는 전시면적 10만㎡, 참가기업은 2,000여 개사 규모로 개최되며, 주빈국인
[K글로벌타임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10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IPEF(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구상을 발표했다. 공급망 재편, 더 나은 세계 재건(Build Back Better World) 구상 등이 담겼다. 그런데 ‘Better World’란 뭘까? 미중 갈등이 신냉전 시대에 비유되는 현실에서 1950년 1월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의 에치슨 선언이 떠오르는 것은 무리일까?미국은 2022년 2월 인도-태평양 전략 내 번영을 위한 수단으로 IPEF의 역할을 설정하였고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무역 분쟁 심화 등에 따라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중국의 대외무역은 여전히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RCEP(알셉·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교역은 중국 대외무역이 코로나19로 받은 타격으로부터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CEP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중국 대외무역 흑자로 이끈 RCEP 교역중국 해관에 따르면 2020년 중국 화물(상품) 교역 규모는 전년 대비 1.9% 증
최근 중국 면세사업의 매출액 증가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중국 정부가 면세점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펼치면서 면세사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면세산업에 진출하는 기업도 크게 늘었다.▶ 코로나19에도 성장한 중국 면세사업 시장최근 몇 년간 중국 면세사업 매출은 빠르게 증가했다. 특히 2019년 중국 면세사업의 전체 매출은 약 54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20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제선 운항이 감소되고 중국으로 입국하는 관광객 수가 급감하면서 중국 면세사업에 큰 타격을 줬지만, 다시 회복하는 모양새다.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