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3일 지난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을 통하여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중소·중견기업 40개사의 위조상품 게시물 21,242건을 최종 차단하여 약 948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1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아동완구(16%), 디자인/캐릭터용품(10%)순이었으며, 절삭공구 등 기계부품과 구체관절인형 등 취미용품도 각 5%를 차지하였다. 중소기업의 경우에 자사의 인기상품이 온라인에 짝퉁으로 팔리고 있는 경우에 이를 해결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고 실제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