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 진주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되었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두바이 국제식품 박람회 ‘GULFFOOD 2023’에 참가하여 수출상담회, 전시 홍보 및 시식행사 등을 통해 진주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적극 홍보하며 중동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시 주요 수출 농산물인 할랄 인증 배와 딸기를 중심으로 단감, 키위, 새싹삼 및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을 홍보함으로써 두바이 무슬림 할랄시장에 우리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K-뷰티와 K-POP 못지않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K-푸드다. K-푸드 중에서도 최근 수출 품목 중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가 농산물이다.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이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모두 늘어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원본 기사 = 아래 관련기사 클릭
K-뷰티와 K-팝 못지않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K-푸드다. K-푸드 중에서도 최근 수출 품목 중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가 농산물이다.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이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모두 늘어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계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41억 5,4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자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 증가율이다. 그중 신선 농산물은 7억 2,000만 달러로 가공식품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