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사장 유정열)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SETEC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첫걸음 페어’가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스타트업·내수기업을 위한 ‘수출첫걸음대전’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글로벌일자리대전’으로 나눠 진행된다.코로나19 이후 끊겼던 해외 바이어가 본격 참가한 ‘수출첫걸음대전’에는 소상공인, 스타트업, 내수기업 등 국내기업 700개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해외에서 방한한 바이어뿐만 아니라 국내 전문무역상사와 대기업, 주한 외국기업이 바이어로 참가해 소상공인·스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중소·중견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 지원과 새로운 수출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코트라는 8월 20일부터 2주간 ‘디지털·그린 경제 선도를 위한 총력 지원 체제’의 일환으로 ‘10개 지역본부별 무역관장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전 세계 84개국 127명의 무역관장이 해외 현지 수요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수출 확대로 연결하기 위함이다.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국의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3,032억 달러로 역대 최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26.1%)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중심으로 중동 전역에 한류 바람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전년 대비 20% 이상 높은 성장률을 보인 UAE 온라인 시장은 중동 전역으로 한류 콘텐츠와 우리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7월 1일(현지 시각) 중동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상시 홍보할 수 있는 ‘K-스튜디오’를 두바이 현지에 열었다. 이를 기반으로 중동 뷰티 인플루언서(소셜 네트워크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인)들과도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올해 7
작년 한 해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비상에 걸렸다. 국가 간의 이동이 마비되고, 거래가 침체됐으며, 각종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디지털 혁신을 강요당했고,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분야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이 이뤄졌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코트라의 행보는 더욱 바빠 보인다. 2020년 비대면 온라인 박람회를 열었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도왔다. 2021년 새해를 맞아 ‘KOTRA의 디지털 혁신, 고객의 꿈을 실현합니다’라는 비전을 선
코트라가 소상공인 수출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코트라는 지난 4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을 위해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2018년 기준, 전체 국내기업 약 664만개사 중 620만개사가 소상공인으로 전체의 9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은 서비스업 또는 도소매업에 종사해 수출 소상공인은 극히 일부로 추정된다. 매출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5%에 불과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2020년 11월 13일 서울 염곡동 본사 지하 1층에 ‘K-스튜디오’를 열었다. K-스튜디오는 이날 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발표된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 방안 중 하나로 마련됐다.코로나19로 비대면 마케팅이 보편화하면서 효과적인 상품 콘텐츠 홍보가 더욱 중요해졌다. 해외 마케팅 분야도 텍스트를 뛰어넘어 영상을 활용한 프로모션이 요구된다. K-스튜디오는 중소·중견 기업의 콘텐츠 역량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K-스튜디오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해외 시장 온라인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