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전 세계가 놀라워할 정도로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사업이 잘 마련돼 있다. 하지만 혁신적인 스타트업은 일 년 동안 한 손에 꼽을 정도로 극히 적다. 이에 어떻게 보면 ‘별에서 온 건 아닐까?’ 싶은 외국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그와 비슷한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소개해 서로 비교해본다. 시리즈① “기회의 땅, 메타버스로!” MZ세대에서 핫한 ‘본디’ Vs 모두의 메타버스 ‘세컨블록’② “펫푸드로 세계정복” 정기배송 펫푸드 ‘페토코푸즈’ Vs 펫푸드 영양분석 ‘샐러드펫’③ “지구를
[K글로벌타임스] 양극화 현상 해소,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최적의 방안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중소∙중견기업 육성정책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중소∙중견기업 육성 사업의 성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연 7조 원을 지원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의 실적이 코스닥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기업의 성장 사다리로 꼽히는 대표 정책인 만큼 꾸준한 성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히든챔피언이란‘히든챔피언 (hidden champion)’이라는 용어는 독일의 경
국제연합(UN)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는데, 한국은 2017년에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심지어 통계청은 25년 후 대한민국이 세계 1위 고령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했고, 2021년 상반기에 우리나라의 60대 인구가 처음으로 2030대 비중을 추월했다. 통계청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고령 인구는 2020년 815만 명에서 2024년 1,0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령 인구가 급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월2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여 제12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중산 중국 상무부 부장, 가지야마 히로시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과 동북아 3국간 경제통상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성윤모 장관은 동북아시아 3국간 양자관계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역내의 안정적인 협력과 번영을 위해서는 3국 다자간의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성장관은 中‧日 장관들과 RCEP, 한중일 FTA 등 3국간 교역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틀(Framework)을 강화하고, 기후변화‧고령화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