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스스로 주행하고, 다중시설에서 혼자 돌아다니는 무인로봇은 이제 낯설지 않은 흔한 풍경이 됐다. 조금씩 일상에 스며든 자율주행 시스템은 점차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자동화가 가능한 모든 곳에 자율주행의 영향력이 뻗쳐가고 있고, 이는 다가올 미래에 핵심으로 꼽힐 정도로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래산업의 핵심, 자율주행] 시리즈를 통해 자율주행 분야에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본체부터 두뇌까지···종합 자율주행로봇 제조기업 코가로보틱스② 라이드
[K글로벌타임스] 하늘을 날아다니는 택시? 얼핏 먼 미래의 일 같지만, 어쩌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현실이 됐다. 모비에이션(대표 신민)은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상용화로 주목받았다. 이미 관련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며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의 현실화를 이뤄냈다. 미래 모빌리티로 급부상한 '에어택시'에어택시는 이미 미래 교통수단으로 부상했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기업들의 활발한 연구와 투자가 전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지난 2020년 70억 달러 수준이던 UAM
[K글로벌타임스] 교통체증은 전 세계의 고질적 문제다. 운전자의 스트레스만이 교통체증의 이슈가 아니다. 심각한 교통체증은 재난 상황이 발생할 시 대피가 어렵다는 점, 응급환자의 이송에 방해가 된다는 점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AI 기반으로 교통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루시그널(대표 백승태)은 교통 예측의 높은 정확도로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해외진출의 청신호를 켰다.백승태 대표가 과거 친구 아버지가 병원으로 향하는 구급차에서 돌아가신 경험으로 교통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깨달은 만큼, 그가 이끄는 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발표한 2020년도 외식기업 해외진출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외식 업체는 4,106개로, 조사에 응답한 2,243개 업체 중 해외에 진출한 업체는 161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외식업체의 해외 진출에 더 많은 투자와 전략이 필요함을 보여준다.해외에 개설된 매장 수는 총 3,945개로 전년 4,319개 대비 374개가 감소했다. 주 감소지역은 중국, 미국, 브라질, 호주 등이며 증가 지역은 베트남, 몽골, 대만 등이다. 해외진출 고려국가로는 베트남이 40.7%로 1위로 나타났다.▶ 외식기업 해외
인도 스타트업 개황인도는 스타트업 수와 성장세와 관련해서는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선두권을 형성하는 중국/미국과는 커다란 격차가 있지만, 인구 13억의 초거대 시장규모, 청년층 위주의 인구구조 등 시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정부가 더욱더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추구할 경우 언제든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인도, 첸나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황에대해 kotra 인도 첸나이무역관이 정밀 분석하였다.유니콘 기업의 수만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평가한다면 인도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제3위의 스타트업 강국이다. 특히 2019년의 경우 인도
코로나 베이징 무역관에 따르면,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하여 2020년 2월 생산량이 전년 대비 79.8%가 감소한 28만4537대로 2003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여 소비심리가 급속히 위축한데 이어, 자동차시장의 둔화세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생산에 있어서, 1~2월 누계 생산량은 전년대비 45.8% 감소한 204만 8000대이다. 자동차 '20년 2월 판매량은 전년 2월 대비 79.1% 감소한 30만 9942대이고 1~2월 누계 판매량은 223만 8000대이다. 전년대비 42% 감소하였다. 중국의 자동차 판매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담은 신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5일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4개의 영상은 현대차가 추구하는 미래 기술의 진보는 오직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Because of You’라는 테마로 진행된다.현대자동차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충족하고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상품의 기능적 측면을 중시하던 커뮤니케이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를 향한 비전인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Pro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콜롬비아 제2 도시인 메데진시의 도심지 교통기능 향상을 통한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사업을 본격 착수 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 시작해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진행될 “콜롬비아 메데진시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총 130억 원을 투입하여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메데진시 ITS 종합 계획 수립과 이번 사업의 기본설계를 이미 완료한 데 이어 기반시설물 구축까지 지원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KOTRA)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은 '러시아 카셰어링 시장동향'을 발표하고 러시아 카셰어링 시장이 1년만에 5배 성장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국내 플랫폼 기업들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에 따르면 2018년 러시아 카셰어링 시장이 5배 성장하여 70억 루블 규모로 성장했으며, 러시아인이 카셰어링 서비스에 지불한 총 비용은 2017년 2만 9500만 루블에서 2018년 9만 5200만 루블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비스 확산
한국기업의 인기 투자지역인 베트남 빈증성이 2020년 중앙직할시 승격을 위해 성 내 도시지역과 공단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KOTRA) 베트남 호치민무역관은 25일 호치민시 북쪽의 빈증성 정부가 대규모 ‘빈증신도시(BInh Duong New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유상철 호치민무역관에 따르면 빈증성은 총 28개의 공단이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추가로 7개 공단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빈증성은 전체면적이 2,695㎢로 서울시 4배 정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