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올 상반기 총 79곳의 스타트업이 다른 기업에 인수‧합병됐다. 이 중 절반은 스타트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한 경우로, 스타트업 간 M&A 활성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변화의 지각이 일어난 것이다. 이는 글로벌 금리인상에 따라 벤처투자업계가 몸을 사리자 스타트업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한 예로 2016년 설립한 정육각은 초록마을을 인수해 기억가치가 6천억 원을 뛰어넘었다. 이후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인 유니콘 등극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스타트업 주도의 M&A는 다양한 목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한·후베이 미래 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 후베이성 정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대일 상담회, 세미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한·후베이 협력 행사는 지난 2016년에 최초 개최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일대일 상담회에는 후베이성이 중점 육성하고 있는 정보통신(IT)·의료·자동차·환경 등 4대 분야의 중국 기업 40여 곳과 우리 기업 15곳이 참가한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 기업에 다양한 중국 내륙
본투글로벌센터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혁신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목표 지역 특화형 접수가 3월 31일 마감된다. 신청 접수는 본투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본투글로벌센터는 해외진출 준비 유무에 따라 △목표 지역 특화형 기업(50개) △해외진출 성장형 기업(30개) △조인트벤처 기술매칭형 기업(상·하반기 총 30개)으로 나눠 총 110개 기업을 선발한다.올해 본투글로벌센터는 글로벌 진출에 특화한 프로그램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