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메타버스 산업 전시회 'AWE 아시아 2023'을 시작으로 국내 메타버스 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AWE 아시아 2023은 아세안과 중화권에서 권위를 가지는 확장 현실(XR) 분야 전시회로, 과기정통부는 비전 인식 및 동작 감지기 기술이 적용된 증강현실(AR) 글라스 생산 기업 피앤씨솔루션 등 이 지역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메타버스 기업 6곳을 참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과기정통부는 AWE 아시아 2023에 이어 다음 달 미국
국내 5대 대학병원을 비롯해 전국의 종합병원에서 활용하는 스마트의료 플랫폼 A사,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협업 중인 자율주행 라이더 스타트업 B사, 시각장애인용 점자 키오스크를 만드는 소셜벤처 C사. 아이템과 성장단계가 모두 다른 이들은 ‘글로벌점프300’ 참가 스타트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글로벌점프300은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2020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해외 진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외시장에서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국내 스타트업을 매년 약 50개사씩 선발해 1년간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직접 현지 시장정보와
코트라는 이달 28일(현지시각)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에서 우리 중소· 중견기업 16개사, 스타트업 12개사 등 총 28개사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5G, 영상음향, 헬스케어 등 IT와 연관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고루 참가해 IT 강국의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코트라는 2009년 최초로 한국관을 운영한 이래 올해로 13년째 참가하고 있다.이번에 코트라를 비롯해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회장 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가 오는 28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MWC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행사는 취소됐고, 2021년에는 예년보다 4개월 늦은 6월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열렸다.올해 MWC에는 총 155개국의 2,00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전망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를 포함해 11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2019년 204개 기업이 참가한 것과 비교하면 약 50% 감소했다. 협회
코트라가 8월 19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출 지원 전문 기관인 코트라와 국내 최대 IT·가전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하이마트가 협업해 혁신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국내외 진출 지원에 뜻을 모은 것이다.이번 업무 협약의 목적은 코트라가 롯데하이마트와 손잡고 세계가전전시회(CES·미국),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스페인) 등 글로벌 대형 전시회의 통합한국관에 참가한 혁신 기업들에 효율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이에 앞서 코트라와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4월 약
세계 최대 모바일·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이하 MWC) 2021’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6월 28일(현지 시간) 2년 만에 개최했다. 매년 1회 개최되는 MWC는 작년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해야 했다.MWC는 CES(미국 라스베이거스)와 IFA(독일 베를린)와 함께 세계 3대 정보통신 기술(ICT) 전시회로 꼽히며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인 2019년에는 198개국 2,400개 업체와 10만 9,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영향력 있는 전시회다.올해 MWC 전시회는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가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투자 유치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는 혁신적인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역협회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바우처 사업 예산으로 총 260개 스타트업의 해외마케팅, 투자유치 등을 지원했다. 바우처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도움이 됐다’고 대답한 기업은 응답자의 81%를 차지했다. 실제로,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