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부터 정수기, 심지어 자동차까지. 실생활에 관련된 대부분을 구독할 수 있는 시대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공지능(AI)과 정보기술(IT)을 접목시킨 다양한 비대면구독 모델이 속속 등장하며 '구독경제 3.0시대'에 본격 접어든 것이다. [구독경제 3.0] 시리즈는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아이템을 바탕으로 구독경제모델을 구축,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위허들링 “점심메뉴 고민? 구독으로 해결”② "6개월만 빌려타세요"···더트라이브, 자동차 구독시대 '활짝'③ 술담화,
제19차 세계한상대회 4차 산업 세션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위한 쌍방향 웹 세미나인 웨비나(web + seminar)를 10월 21일 진행했다.미국 뉴욕 현지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미국 시장 진출을 자문하고 있는 ㈜비즈스타터의 김정인 디렉터가 화상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킥 스타터) 방법을 소개했다.김 디렉터는 "크라우딩 펀드라고 하더라고 돈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상품별로 최고 5,000달러에서 2만 5,000달러까지는 최초 론칭에 필요한 자금이기 때문에 한국 스타트업의 사전 준
마이크로소프트가 확실하게 부활하고 있다. 1975년도에 설립돼 한때 세계 최고의 기업이었지만, 모바일 트렌드를 놓치고 주가 20달러대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거의 잊혀진 기업이 됐다.하지만 새로운 수장의 등장으로 판도가 바뀌었다. 2014년 사티아 나델라 CEO 취임이후 약진을 거듭하며, 지금은 주가 260달러대, 시가총액이 애플에 이은 2조 달러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기업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매출은 170조이고, 16만 명의 직원과, 연간 17~18% 성장율을 달성하는 영향력이 큰 기업이 됐다. 지난 7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LG전자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미래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를 육성해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R&D캠퍼스에서 ‘제1회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Software Security Specialist) 인증식’을 가졌다. 인증식에는 보안 전문가로 선발된 LG전자 직원 11명을 비롯해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장 엄위상 상무 등이 참석했다.LG전자는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8년 6월 개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