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스타트업 래이디케이(대표이사 김민정)의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엘솔레(L.SOULLE)’가 영국 비건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 인증 및 한국이슬람교(KMF)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엘솔레는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고, 동물성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다. 한국콜마를 통해 OEM방식으로 제조되며, 제품라인은 모이스처라이징 미라클 미스트 토너, 세럼, 크림, 선스크린, 선쿠션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미스트 토너와 선쿠션 제품은 국내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먹고 입고 바르는 것까지 식물성 성분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동물실험을 배제하고 동물성 성분을 넣지 않은 식물성 제품 유행은 뷰티 시장에도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쿠션 팩트가 나올 무렵 K뷰티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제2의 전성기는 비건뷰티가 이끌지 않을까. K비건뷰티의 세계화, 그 중심에는 한국 스타트업 유망주들이 서있다. 시리즈① 멜릭서, 한국 토종성분 살려 화장품 기획···美 최대 유통서 주목② 어뮤즈, 비건에 ‘색(色)’ 입혀···日 MZ세대에 인기만
전세계적으로 대체식품이 식탁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웰빙’ 라이프를 선호하는 인구수가 늘고,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전세계인에게 불면서 대체육, 대체우유 등 관련 식품에 대한 수요가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 시장에 국내 기업들도 시장 진출에 가세했다. 특히 유능한 K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으로 글로벌 푸드테크 공룡 기업들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 시장의 성장 스토리와 한국 푸드테크 기업들의 해외 시장 내 경쟁력에 대해 조명한다. 시리즈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