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 국가들의 생산기지로 불리는 베트남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심한 고초를 겪었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4차 코로나 유행으로 지금까지 380만 명이 넘는 감염자와 4만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당초 6%를 예상했던 경제성장률은 2.58%로 반 토막이 났다.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도시 전체를 봉쇄한 락다운으로 베트남의 사업환경은 매우 나빠졌고,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생산 비용 상승,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현지 사업을 계속할 수 있을지 베트남 내 한국기업들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2010년 베트남에 진출
[K글로벌타임스]베트남 빈증성(호치민 인근 산업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모임인 빈증성 한인 상공인 협의회는 1월 11일, 한국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빈증성 진출을 돕기 위한 비지니스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비지니스 센터는 4개 회사, 6개 무빙 오피스를 갖추고, 빈증성 정부청사 인근의 빈증 코참 회관 7층에 위치하게 되며, 2022년 6월 본격 가동될 계획이다. 빈증성 한인 상공인 협의회를 3년째 이끌고 있는 김원식 회장은 "최근 우리 한국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데, 시장 조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난관에 빠지는
올해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전까지 최근 들어 국내 제조업 사업 여건의 악화와 전 세계 물품 공급을 위한 생산 기지로서의 중국의 역할이나 비중 감소에 따라 한국 기업을 비롯한 많은 제조업체들이 생산 공장을 베트남으로 옮기는 추세가 뚜렷하다. 베트남의 전체적인 경제 성장과 외국인 투자가 여러 분야 및 업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제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이 일부 줄어들고는 있으나 아직도 절반 내외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제조업 진출을 위한 주요 입지 조건 및 유의사항에 대해 김경섭 법무법인 로고스 베트남 지사장이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에 의하면, 베트남 정부는 10년만에 2019년 인구센서스를 완료하고 작년 12월 발표하였다. 참고로, 베트남 인구센서스는 10년 주기이다. □ 베트남, 동남아에서 소비자 수 TOP 3베트남 인구는 10년 사이 1,040만 명이 증가하였다. 2019년 4월 인구센서스 기준 베트남 인구는 9620만 8984명이였으며, 2009년 대비 10.7%, 전년대비 1.6% 증가하였다. 현지 관계당국은 베트남 인구가 2025년 전후 1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OTRA 국가정보 및 국제통화기금(IMF)의 202
한국기업의 인기 투자지역인 베트남 빈증성이 2020년 중앙직할시 승격을 위해 성 내 도시지역과 공단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KOTRA) 베트남 호치민무역관은 25일 호치민시 북쪽의 빈증성 정부가 대규모 ‘빈증신도시(BInh Duong New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유상철 호치민무역관에 따르면 빈증성은 총 28개의 공단이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추가로 7개 공단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빈증성은 전체면적이 2,695㎢로 서울시 4배 정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