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해양 산업이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중립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수산을 포함한 해양 관련 스타트업은 해외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모두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대중의 편견을 깨고 기술개발을 통해 친환경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이 전 세계 바다를 누빌 준비를 마쳤다. 시리즈① 쿨베어스, “바다의 골칫거리, 이제는 친환경 섬유 소재로!”② 플라즈마 수중 생성 세계 최초 ‘케이퓨전테크놀로지’③ 바오밥헬스케어, “식탁 위에 인공 생선 오른다"④ 더피쉬, “
[K글로벌타임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산업(농수산)은 전체 스타트업 업종에서 단 0.1%에 불과하다. 그중에서 해외에 진출한 1.4%다. 이는 놀라울 정도로 낮은 수치다. 주로 동남아시아로의 진출이 높았다. 수산물 무역시장이 연평균 5%대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경쟁력은 하락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24위에 머물렀다.수산물을 포함한 해양 산업에도 우리나라 경쟁력은 특정 분야를 제외하고는 뒤떨어져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신산업 시장을 2027년까지 3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