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한국무역협회(KITA)가 최근에 발표한 ‘포춘 글로벌 500 기업 대상 오픈 이노베이션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을 7.4점(실리콘밸리 10점 기준)으로 높이 평가했으나, 글로벌 진출 준비 6.1점, 비즈니스 모델 차별성 6.4점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했다.설문조사에 응답한 글로벌 기업의 55%는 한국 스타트업의 강점으로 혁신 기술 경쟁력을 꼽았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분석해보면, 국내 스타트업은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으나 해외 진출 준비가 미흡하다고 볼 수 있다.
76만평 규모의 런던 올림픽 파크, 2,700만명이 거주하는 영국 최대 신도시 밀턴케인즈가 ‘K-스타트업’의 실증 무대가 된다. 서울창업허브(SBA, 대표이사 김현우)는 한국무역협회(이하 KITA, 회장 구자열)와 협력해 영국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총 10개사를 선발 한다고 6일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이어 영국 런던까지 우리 기업의 혁신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무대를 확대하고,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검증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와 한국무역협회는 영국 해외 실증 테스트베드(PoC)를 위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공식 기념행사를 열고 정상 메시지를 교환한 가운데 중국에 진출 하려는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제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중국에 진출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다. 비건푸드 스타트업 올가니카는 GNC와 손을 잡고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올해 초 중국 최대 국영기업인 중신그룹(CITIC)의 씨틱캐피탈(CITIC Capital)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콘텐츠 스타트업 더핑크퐁컴퍼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홍콩,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법인을 세웠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