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외진출 전략 방식을 다시 한번 짚어봐야 할 때다. 해외진출에는 다양한 루트가 있다. 현지법인을 설립할 수도 있고 조인트벤처(VC)를 진행할 수 있다. 또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방법도 있다. 해외진출 전략이 수정되고 있는 지금, 해외진출 전략 역시 되돌아보며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보고 결정해야 한다.이에 '해외진출 A to Z' 연재기사로 해외진출에 앞서 스타트업이 고려해야 하는 부분과 다양한 해외진출 루트, 그리고 해외진출에 장애가 되는 국내외 규제에 대해 시리즈를 기획했다.
2023.01.09 14:59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이 지난 6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동남아시아 지역 허브 시험소로 발돋움 한다.해외산업센터 유명완 센터장은 본지와 서면질의를 통해 KTC 현지 법인이 설립됨에 따라 인도네사아 및 동남아시아에 소재한 기업이 한국에 수출하기 위해 받아야했던 KC 공장 심사를 현지 외국계 인증기관 대신 KTC 인도네시아 법인을 이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또한, KTC는 지난해 국가기술표준원의 자격을 받아 동남아시아 최초로 인도네시아의 TBT지원센터를
2022.08.11 22:22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1월 18일 정기훈 신임 부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정 부원장은 그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표준품질·시험인증, 에너지효율, 자원개발, 전력산업 등의 업무를 두루 수행했고, R&D전략기획단 실장, 운영지원과 팀장, 남부광산안전사무소장을 역임해 시험·인증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물론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다.취임사에서 정 부원장은 “시험·인증기관의 성장이 국가경제 발전의 초석이라 생각하고, 공공성과 수익성이 함께 추구되어야 한다.”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쌓은 다양한 경
2022.01.19 10:51
-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시험인증 제도는 수출의 큰 축을 담당하는 필수 요소이자, 앞으로 더욱 중요해지는 분야다. 50년 넘게 한국의 시험인증을 담당하고 있는 산증인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는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 기관이다.전기·전자 분야에서 시작해 기계·정보통신·신재생·의료 등 다양한 시험인증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수출을 돕는 역군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 선진화된 기술을 습득해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에서 현재 글로벌 시험인증 시장
2021.09.03 18:47
-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지만 사실상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구심점이자 중심축에 속하는 중견 기업. 지난 10여 년간 여러 변화와 어려움 속에도 꿋꿋하게 중견 기업의 성장과 육성을 위해 황무지와 같은 길을 닦아온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있다.KIAT 중견기업단 박한철 단장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클래스’ 사업을 진행하며, 잘 키운 월드클래스 중견 기업이 대기업 부럽지 않다고 자부한다. 중견 기업이 성장함으로써 수출, 고용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국가의 산업 기반과
2021.06.25 11:15
-
우마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최근 한국 인도네시아 경영학회 포럼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협력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해지고 있다"라며 "산업 간에 경쟁 관계에 있는 중국과는 달리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상호보완적 관계로, 2억 7,000만 명 인구의 인도네시아 시장이 한국 제2의 내수시장이라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우마 하디 대사의 강연을 정리한 내용이다. ▶ 친(親)기업 정책을 강력히 밀고 나가는 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기업의 활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노동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2021.04.27 09:47
-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제대식, 이하 KTC)은 3월 15일 전기소독기 품목 최초로 전자기장환경인증(이하 EMF인증) 인증서를 선경산업에 수여했다고 밝혔다.EMF인증제도는 전기·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전기장(Electric Field)과 자기장(Magnetic Field)의 수치가 기준치에 만족하여 인체 영향에 대한 위해 여부가 적합할 경우 인증서를 발급하는 임의 인증 제도다.전기소독기 EMF인증 1호를 수여한 선경산업은 위생 소독기와 주방기기 전문 제조 기업으로, 금번 EMF인증 획득을 통해 전기소독
2021.03.15 17:32
-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제대식, 이하 KTC)은 배려와 존중을 위한 ‘따뜻해지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참여 응원 이벤트를 1월~2월 2개월 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뜻해지기 캠페인 : 배려와 존중이 기반인 긍정적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사회공헌 참여, 직원 간미담 공유, 세대 공감 포스터제작 등의 캠페인을 통해 직원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자 함KTC는 따뜻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배려와 존중을 2021년의 실천 화두로 선정하였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 혈액부족 해소에 기여하고자 임직
2021.03.02 09:56
-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무역경제신문은 12월 1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무역경제신문 본사에서 해외인증 취득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해외인증 종합서비스 사이트를 개설해 해외인증(25개국 42개 인증)의 적용 범위, 취득 절차, 관련 규제 등이 포함된 정보를 수출기업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국가별로 상이한 인증 제도로 해외인증 취득이 어려웠던 수출 기업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해
2020.12.16 18:37
-
“KTC의 역할...소비자들이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국내 기업들이 인증 걱정없이 수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예전에는 관세 때문에 수출이 어려웠다면 지금은 기술 규제가 가장 어렵다고 말합니다. 시장이 잠식되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지만, 이것이 어떤 국가의 기준이나 관행에 따라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국내의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죠.KTC의 궁극적인 목표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시험인증 기술을 동남아시아, 러시아 등 다양한 나라와 협력해 국내의 크고 작은 회사들이 수출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
2020.12.16 09:37
-
정부가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표준·인증 체계를 전수하는 공적개발원조(ODA)인 ‘개도국 표준체계 보급지원사업’을 계기로 신남방·신북방 국가의 무역기술장벽을 완화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10월 16일(금)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대상 수출기업 간담회(대면, 영상 병행)와 수원국 관계부처 협의(영상)를 잇달아 개최했다.◇표준인증 ODA 수출기업 간담회 및 수원국 협의 주요 내용·일시: 2020.10.16(금) 09:30~18:
2020.10.18 14:23
-
KOTRA(사장 권평오)가 중남미 미래시장 쿠바와 경제협력을 다지려 나섰다. 지난 3일부터 수도 아바나에서 ‘코리아위크(Korea Week in Cuba 2019)’를 개최했다.KOTRA는 지난 1996년부터 ‘아바나 국제박람회’ 한국관 사업를 주관해왔다. 2005년에는 수도에 아바나무역관을 개설했다. 2015년부터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경제협력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2016년부터는 매년 두 차례 ‘쿠바위크’와 ‘코리아위크’ 행사를 양국에서
2019.11.08 19:37
-
TÜV SÜD는 독일 페가수스 프로젝트를 통해 고도화된 자율주행 차량 시험 방법 및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가 고도화된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 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페가수스(PEGASUS) 프로젝트를 착수한 지 3년이 지났다. TÜV SÜD는 페가수스 프로젝트에 합류한 총 16 파트너사들 중 유일무이한 시험인증 기관이다. TÜV SÜD는 시험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주행 시험장에서 시험을 수행하며 기능 안전 관련 담당자들과 협업하는 등 페가수스 프로젝트에 기여했다. 130km/h 속도로 진행된 주행 시험
2019.06.11 15:04
-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전문기관 한국시험인증원㈜(KOTCA·대표 이경진)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로써 기업들은 한국시험인증원으로부터 KOLAS국제공인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아 정부지원과제 목표달성 여부를 검증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한국인정기구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를 통해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국제 수준의 시험 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다.이번에 획득한 K
2019.05.17 09:56
-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ÜV SÜD가 루트비히 뵐코 시스템테크니크(LBST)와 함께 Power-to-Gas (PtG) 에너지저장기술 상업화 전망을 최초로 발표했다. 독일의 신재생에너지 연구기관LBST의 Power-to-Gas(PtG) 데이터베이스 평가에 따르면 PtG 에너지저장기술이 성숙 단계로 발전하고 있으며, 상용 응용이 점차 늘고 있다. 또한 독일 전역에서 총 전기 용량이55MW 이상인 PtG 플랜트가 50개 이상 가동 중이거나 가동 예정이며 수백MW 규모의 추가 대형 프로젝트가 이미 발표됐다. 독일에서는 이미 전력의
2019.04.30 18:08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19년 4월 14일~1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개최하고, 규제당국자와 수출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양자회의를 실시했다. GSO(Gulf Standardization Organization)는 중동 지역의 표준화기구로 걸프협력회의(GCC) 소속 6개국(UAE, 사우디,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과 예멘 등 총 7개국으로 구성되어 있다.GSO 회원국들은 경제 성장과 산업 다각화에 맞춰 품질·안전·에너지·환경보호 등을 목적으로 기술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우리 수출기업의 부담이 가
2019.04.18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