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들 중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이 무려 45곳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혁신성장 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가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 역시 바이오·헬스 분야를 주목하고 있고,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K-바이오헬스 전성시대]를 통해 미래가 유망한 혹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국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킥더허들, 맞춤
‘긴 병에는 효자 없다’는 말이 있지만, 인포마이닝 이재용 대표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 10년 넘게 부모님을 병간호한 효자 중의 효자며, 그 시간 동안 경험한 어려움과 의료 사각지대에 답을 찾고자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해 입신양명(立身揚名)의 길을 걷고 있다. 인공지능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인포마이닝은 아직 3년 차 스타트업이지만, 코로나19 검역시스템부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AI 솔루션 ‘하티하티’ 개발까지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기록보다 앞
독일 바이오앤텍이 화이자와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큰 기여를 하면서 척박했던 독일의 바이오 제약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바이오 제약산업이 코로나 터널을 벗어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바이오앤텍, 화이자와 오픈이노베이션으로 놀라운 가능성 입증화이자와 손잡은 독일 바이오앤텍은 mRNA를 적용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12월 3일 영국에서의 첫 백신 승인 이후 세계 각국의 승인 및 투약이 이어지고 있다.바이오앤텍은 자신들의 기술을 화이자라는 글로벌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코로나 팬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황을문, 이하 서린바이오)가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암백신 신약개발회사인 XEME Biopharma社(지미 바이오파마, 이하 XEME社)에 45억원 규모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XEME社는 개인맞춤형 암백신 및 기타 면역학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는 생명공학 회사로서, 2005년 설립된 이후 15년간 꾸준한 연구로 미국 국립암센터 및 FDA로 부터 독보적인 암백신플랫폼을 인정받아 현재 2상의 임상을 진행중인 기업이다.동사는 환자자신의 암세포 전체를 항원으로 사용하는 개인 맞춤형 암치료백신의 독특한 플랫폼을
글로벌 암치료 지원재단 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혁신적인 난치병질환 치료를 위한 한방과 양방의 새로운 접목'을 주제로 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현대의 난치병으로 치료가 어려운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암을 극복하려는 과학적 연구와 함께 한의학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개발한 천연물 신약 항암제의 임상 경험과 치료효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에는 다수의 임상관계자, 의학전문가, 한의사 등을 비롯한 600여명의 참석자가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김의신기념사에서 "유전자의 변이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삼미술)’이 상반기 지원할 44개 연구과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16개, 소재기술 11개, ICT 분야 17개로 연구비 617억이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향후 AI, 5G, 로봇 등 미래기술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해 환경, 난치병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과학연구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2013년 8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기초과학)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소재기술, ICT)를 설립해 추진해 온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