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국내 우수 혁신 기술 및 비즈니스 전략을 공적개발원조(ODA)와 연계하여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8월 12일까지 2024~2025년도 KOICA CTS 프로그램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코이카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해외 원조의 하나로 민간 기술 및 재원을 활용한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Creative Technology Solution)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원조 분야에서 민간의 전문성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코이카는 CTS를 통해
[K글로벌타임스] 양자 컴퓨터, 양자통신, 양자 센싱 등 최근 들어 ‘양자(quantum)’라는 단어가 많이 들린다. 하지만 양자가 정확히 무슨 기술인지 아는 이는 드물다. 양자의 사전적 정의는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에너지의 최소량 단위로 원자핵의 구성 요소 중 하나다. 글로벌 기술 패권에서 양자가 주목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혁신’으로 함축할 수 있다.예를 들어 1만 년 걸릴 계산을 양자 컴퓨터는 3분 만에 답을 내놓는다. 양자통신을 활용하면 도청 위험이 0%에 수렴한다. 그리고 다양한 양자기술 응용 분야 중에서 상용
[K글로벌타임스] 한국표준협회는 5월 중소벤처기업부-초격차 스타트업 1000+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초격차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이다.한국표준협회는 올해 초격차 10대 분야 중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협업 주관기관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및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정부는 '스타트업 코리아'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발표했다. 기술 강국에 스타트업 강국으로 국가 역량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자체도 스타트업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때, 각 지자체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무엇이 있는지 스타트업 경영자는 세밀하게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지역혁신을 이루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해 그 지역에서는 어떤 분야의 스타트업이 강점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시리즈① 기업하기 힘든 제주? 이제는
[K글로벌타임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글로벌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 270개를 선정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3년간 3천 440억원을 지원하는 '2023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을 오는 10일 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기부는 향후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의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선정해 2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270개를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다.10대 신산업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부)는 2023년 예산안이 모두 18조 8000억원 규모로, 2022년 추경예산을 포함한 18.4조원 대비 0.4조원(2.3%) 증가한 규모라고 31일 밝혔다.2023년도 정부 R&D 예산 규모는 모두 30조7000억원으로 올해 29조8000억원 대비 3.0% 늘어난다.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인재 양성 등 정부의 국정과제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를 위해 2030년대 시장 진입을 겨냥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을 개발하고,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