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찾아가는 충전소'. 에너캠프(대표 최정섭)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와 같다. 즉,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충전소를 찾아가야 한다. 스마트폰 등 소형기기처럼 보조배터리를 들고 돌아다닐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전소가 찾아온다면 어떨까? 그렇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애플리케이션으로 충전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M1이 찾아오는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에너캠프는 고효율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과 스마트 배터리충전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설립 1년 만에 휴대용 에너지
[K글로벌타임스] 차봇모빌리티(대표 강성근)는 단순히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을 넘어 맞춤형 보험,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빠르게 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서비스모델 제시하며 혁신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판매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차봇은 종합 모빌리티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혁신 가져온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 2016년 9월 설립된 차봇모빌리티는 차봇모터스, 차봇인슈어런스, 차봇엠레이블 등 7개 자회사 플랫폼을 구축해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