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가 33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결성 총회를 열고 제주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에 본격 착수했다. 제주혁신센터는 지난 1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의 결성 총회를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앞서 제주혁신센터는 지난 4월 중기부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사업 운용사 공모에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이하 MYSC)와 공동으로 참가해 비수도권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지역 초기창업’ 분야에서 제주 최초의 한국
[K글로벌타임스] 세포배양 식품원료 개발 기업 심플플래닛이 국내 벤처캐피털(VC)에서 약 80억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포스코기술투자 △디씨피프라이빗에쿼티 △이지홀딩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현대기술투자 △프롤로그벤처스 △패스파인더에이치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 대형 VC 및 기업들이 참여했다. 심플플래닛은 지난 라운드 풀무원 등에서 20억원 투자를 유치했으며,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100억원 규모다.심플플래닛은 이번 투자를 통해 세포배양 고단백 파우더 대
[K글로벌타임스] 유니버설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코액터스(대표 송민표)가 시리즈A1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코액터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38억 원이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인 신한자산운용,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후속으로 투자하고 한국사회투자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코액터스는 2018년 설립된 소셜벤처로 청각장애인을 드라이버로 고용하는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플랫폼 운송사업(Type1) 면허를 기반으로 차량 호출 서비스 ‘고요한M’을 운영하고 있다. 유
[K글로벌타임스] Q.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리서치 기반의 스타트업 컨설팅회사 로드스타트의 창업자이자 공동대표를 하는 안태현(영문 이름 Tammy)입니다. 유니콘 하나를 탄생하기까지 마을 하나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전 그 마을 주민 중 한 명이 되고 싶은 스타트업계 주변인으로서, 스타트업이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싱가포르에 거주한 지 12년 차로 2011년 씨티은행 아시아 지역본부가 있는 싱가포르로 트랜스퍼한 이후 2017년까지 씨티은행에서 투자전략 업무를 했고, 201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