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스타급 스타트업의 도산 위기가 연일 이슈다. 단숨에 수천억원대의 돈을 끌어 모으며 일명 ‘스타덤’에 오른 유명 스타트업들이 불과 1년 사이에 생존 위기를 논하는 단계에 올랐기 때문이다. 성장성 대비 무리한 투자금 확보 후 자금난에 허덕이는 것이 파산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특히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겨준 곳은 왓챠, 메쉬코리아, 샌드박스, 오늘회 등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스타트업이라 쇼크 여파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개막 못한 ‘왓챠 2.0시대’ LGU+만나 한숨 돌렸으나왓차챠2.0 시대를 열 것이
“스타트업이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고 성공과 실패의 정의는 다양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의 성공은 돈을 버는 것이다” (사)도전과 나눔에서 지난 26일 진행한 G-School 강연에서 TBT 임정욱 파트너는 이와 같이 밝혔다.‘스타트업의 성공과 실패’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30곳 이상의 유망한 스타트업 대표들과 연사의 활발한 상호작용 속에서 진행됐다.임정욱 파트너는 4월까지 벤처캐피탈 TBT의 공동대표를 맡으며 20곳 이상의 스타트업에 330억 정도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었다. TBT는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