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오비스는 지난해 11월 북아프리카의 튀니지 공화국에 자회사 오비스 튀니지를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일에는 튀니지의 오비스 사무실에서 한국과 일본 소속 직원이 참석해 함께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하기도 했다. 오비스 튀니지 사무실은 튀니지 북동부의 중심 도시 몬스티르에 있으며 2024년 1월에 공식으로 오픈됐다. 이와 함께 오비스 로고를 걸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세레모니도 열었다. 전(全) 직원이 원격 근무를 실시하는 오비스는 튀니지에서도 이런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동시에 향후 멤버 간 교류 및 프로젝트를
[K글로벌타임스] 일본을 향한 K-스타트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친숙한 이웃 나라이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업계에서 일본이라는 시장에 관심을 제대로 갖기 전인 10년 전부터 우리나라와 일본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잇는 가교를 만들어온 ‘재팬부트캠프’가 주목을 받는 이유다. 우리 스타트업의 민관협력 네트워크 스타트업얼라이언스(센터장 최항집)는 국내 스타트업을 일본 시장에 소개하는 재팬부트캠프를 10년째 이어가고 있다.일본 시장에 대해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은 미국, 중국, 동남아 등을 대체할 만한 시장으로 여
[K글로벌타임스] 최근 한 TV 광고에서 젊은 시절의 윤여정 배우가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은 그 시절 윤여정의 영상들을 합성했을 것이라고 생각했겠지만, 그렇지 않다. 젊은 시절의 윤여정 배우는 실존 인물이 아닌 디오비스튜디오(대표 오제욱)가 만들어낸 가상인간, 즉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이다.디오비스튜디오가 대중을 놀라게 한 또 하나의 사건이 있다. 우승팀이었던 울랄라세션의 리더 고(故) 임윤택 가수가 지난해 무대 위에 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어떻게 된 일일까? 이 역시 디오비스튜디오가 재현해낸
해외진출 전략 방식을 다시 한번 짚어봐야 할 때다. 해외진출에는 다양한 루트가 있다. 현지법인을 설립할 수도 있고 조인트벤처(VC)를 진행할 수 있다. 또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방법도 있다. 해외진출 전략이 수정되고 있는 지금, 해외진출 전략 역시 되돌아보며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보고 결정해야 한다.이에 '해외진출 A to Z' 연재기사로 해외진출에 앞서 스타트업이 고려해야 하는 부분과 다양한 해외진출 루트, 그리고 해외진출에 장애가 되는 국내외 규제에 대해 시리즈를 기획했다.
[K글로벌타임스]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출근한다. 재택근무자여도 책상 앞으로 출근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이색적인 출근 장소가 떠올랐다. 바로 ‘온라인 사무실’로 나의 ‘아바타’를 출근시키는 것이다. 바로 메타버스다. 임직원 교육도 메타버스에서 이뤄지며, 행사 역시 마찬가지다. 심지어 은행은 메타버스에서 영업한다. 모두 실제 사례다.우리은행, 동작구청, 커넥티, 롯데중앙연구소 등에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비스는 2020년 정세형 대표가 설립했다. 이유는 기가 막히다. 비즈니스로 튀니지에 체류할 당시 코로나19로 귀국길이 막히면서
[K글로벌타임스] 디오비스튜디오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한국의 대표 인공지능(AI) 기업을 뽑는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다.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은 AI 혁신 생태계의 선진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AI 산학연 협력체인 AI원팀(AI One Team)이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최종 유망 기업들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원팀은 KT, LG, 카이스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협력을 맺고 2020년 출범했다.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300여곳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100곳을 선정하게 된다.디
코트라는 19일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ption)’를 주제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소비시장에서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소비’가 주요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 ‘착한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윤리적 소비 제품의 경우, 단순히 제품의 기능 홍보보다는 가치관이 잘 맞는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자 간 소통의 기회가 더 유용하다.‘네트워킹 데이’에는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