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K뷰티들의 해외 시장 장악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하나 둘 속속 생겨나면서 '뷰티 강국'의 명성을 되찾는 분위기다. 대기업 뷰티 브랜드 중심의 해외 수출 사업에서 현재는 독특한 콘셉트와 마케팅 장악력, 제품력까지 기반한 인디뷰티 브랜드가 활약하는 추세다. 시리즈① 조선미녀 '모던한방' 독보적 콘셉트···美 MZ세대 사로잡다② 원료주의 '믹순'의 선택과 집중...'비건'·'클린뷰티' 전도사로③ 그라펜, 남성 전용 샴푸·포마드 주력...12개국 진출④ 위시컴
[K글로벌타임스] 어엿한 유니콘으로 성장해 연내 기업공개(IPO)를 앞둔 에이피알(APR)의 글로벌 성공에는 뷰티테크 영역을 빼놓을 수 없다. 사명처럼 에이피알은 글로벌 뷰티 테크를 지향하며, 최근 일본과 미주, 유럽까지 공격적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일본은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라인인 에이지알이 가장 많이 판매된 국가다. 지난 2021년 11월부터 수출 후 판매를 시작했는데, 일본에서만 뷰티 디바이스 단일 품목 기준 11만대를 돌파했다.업계 전문가들은 일본 인구가 1억명 이상이며, 소비자들의 경제력을 볼때 향후
지난 5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CJENM 온스타일 ‘겟잇뷰티콘 X DIA BEAUTY’가 3일 합산 6만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로 도약했다. 브랜드 참여 수는 총 221개로 지난 2회 대비 두 배 이상이 참여해 업계의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으며 디지털 콘텐츠 조회수는 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온라인으로도 역대급 화제를 모았다.겟잇뷰티콘(Get It Beauty Con)은 온스타일 채널의 뷰티전문 프로그램 겟잇뷰티(Get It Beauty)의 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