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한국의 글로벌 해상 내비게이션 기술 스타트업인 맵시(Mapsea)가 독일 현지시간 11월 21일에 독일지사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독일 자를란트주 경제진흥공사, KIST Europe, IBK창공, 그리고 다수의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하여 열렸다. 지난 달에는 딥테크 팁스에 선정되어 주목받은 맵시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IBK창공 1호 유럽 진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창업 3년 만에 대규모 성장을 이룬 맵시는 해양, 우주, 항공 분야의 초격차 분야에서 해양 데이터 인프라를 융합하여
[K글로벌타임스] ‘생체 조직 안에서 세포가 무제한으로 증식해 악성 종양을 일으키는 병.’ 암에 대한 사전적 정의다. 암이 무서운 이유는 주위의 조직을 침범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해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점인데, 아쉽게도 아직 암을 완전히 정복한 사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혹자는 암 정복은 ‘생명의 비밀을 푸는 것과 같다’고도 말한다.암과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인류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어 힘을 보태는 든든한 아군이 있다. AI 의료 스타트업 루닛(대표 서범석)이다. 오로지 ‘암 정복’ 하나만을 목표로 암 건진
[K글로벌타임스] 치아는 한 번 상하면 돌이킬 수 없기에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구강케어 제품들은 많지만, 특별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2019년 설립된 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는 칫솔 하나로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장관상을 4회 수상했으며, 독일 국제발명전시회 은상, 한국 발명진흥회 금상,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트로마츠 웨이브 기술이 적용된 ‘트로마츠 칫솔’이다. “양치로 ‘바이오필름’ 제거해 개운한 느낌 받는 것...트로마츠는 효과적으로 제거해줘”프록
해외진출 전략 방식을 다시 한번 짚어봐야 할 때다. 해외진출에는 다양한 루트가 있다. 현지법인을 설립할 수도 있고 조인트벤처(VC)를 진행할 수 있다. 또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방법도 있다. 해외진출 전략이 수정되고 있는 지금, 해외진출 전략 역시 되돌아보며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보고 결정해야 한다.이에 '해외진출 A to Z' 연재기사로 해외진출에 앞서 스타트업이 고려해야 하는 부분과 다양한 해외진출 루트, 그리고 해외진출에 장애가 되는 국내외 규제에 대해 시리즈를 기획했다.
[K글로벌타임스] 해외진출 스타트업 198곳 중 6.6%가 뷰티다. 그만큼 뷰티산업은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류를 통해 더욱 더 전 세계에서 그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뷰티에 최신 혁신기술을 융합한 뷰티테크가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 K-뷰티테크를 위한 정부 및 지자체 노력 경주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최대 쇼핑몰 웨스트필드 글로리아스에 우리나라 뷰티테크 스타트업 제품이 전시됐다. 이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바르셀로나를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시험대이자 유
[K글로벌타임스]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이 세계로 뻗 어나간다. 그 첫 시도는 영국이다. 세계 최초로 세부 분야에서 영국정부의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 프로그램 GEP(Global Entrepreneur Programme)에 선정된 것이다. 이 외에도 유럽 진출에 경종을 울린 국내 스타트업들도 있다. 이들은 어떤 기술력 혹 서비스로 유럽을 제패한 것일까. ◇ 내년 영국법인 설립으로 유럽 진출 박차삼쩜삼을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가 GEP(Global Entrepreneur Programme)에 선정됐다. G
76만평 규모의 런던 올림픽 파크, 2,700만명이 거주하는 영국 최대 신도시 밀턴케인즈가 ‘K-스타트업’의 실증 무대가 된다. 서울창업허브(SBA, 대표이사 김현우)는 한국무역협회(이하 KITA, 회장 구자열)와 협력해 영국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총 10개사를 선발 한다고 6일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이어 영국 런던까지 우리 기업의 혁신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무대를 확대하고,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검증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와 한국무역협회는 영국 해외 실증 테스트베드(PoC)를 위
유럽연합(EU)이 해외에서 보조금 수혜를 입은 외국 기업의 유럽진출을 엄격히 규제하는 법률의 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가 15일(현지시간) 현지 외국 기업 단체들과 공동으로 업계의 우려를 담은 성명서를 EU집행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성명서에는 유럽한국기업연합회(사무국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을 비롯해 주요 유럽 투자국인 미국(AmCham EU), 일본(Japan Business Council in Europe), 호주(Australian Business in Europe, European Australian Bu
KOTRA 브뤼셀무역관이 3월 10일 유럽 화장품시장 진출 온라인 설명회·상담회를 개최하고 내용을 온라인 설명회 내용을 요역하였다. 아마존코리아·화장품 컨설팅 기업 바이오리우스(BIORIUS) 및 벨기에 바이어 6개사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 행사는 유럽 화장품 시장 필수 인증절차 및 진출 전략을 소개하고 현지 유력 잠재바이어의 구매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화장품기업들의 성공적인 유럽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유럽연합 화장품 규정 비교화장품은 사람의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엄격한 안전성 검증을 필요로 하며 이에 따라 세계
현대자동차가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수소사회 선도 기업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스위스 루체른에서 유럽으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현지 전달식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현대차는 7월, 전남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총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그 중 유럽 현지에서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블루바이저(공동대표 황용국·김도엽)가 이달 초 영국왕립은행에서 후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NatWest FinTech Accelerator Programme)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런던 허브에 선정된 기업은 블루바이저가 유일하다.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재산투자·관리서비스인 하이버프(HIGHBUFF)를 개발했다. 투자 포트폴리오 작성에서 투자, 투자 자산 배분, 모니터링, 투자 조정까지 전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