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진출을 망설인 한국 브랜드에 지금은 오히려 좋은 기회다. 전시 상황에 국제 물류 비상이 걸리면서 오히려 한국과 중국에는 반사이익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제피로에서는 러시아부터 카자흐스탄, 몽골까지 국내 유능한 브랜드를 진출시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러시아 드림을 꿈꾸는 한국 브랜드의 진출을 돕는 제피로는 오랜 기간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 및 판매 노하우를 갖춘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전문무역상사다.특히 원어민으로 구성된 SEO전문가들과 글로벌 인프라를 단단
일본, 미국, 영국, 러시아 시장에 진출해 온라인 전자상거래로 한국 500여 개 기업의 화장품과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무역 업계의 강소기업 ㈜제피로(Zeffiro)는 2021년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한국 화장품 팝업 부스를 개설했다. 2년 전 몽골에서 개최된 ‘아시아 투자자를 몽골로’라는 포럼에 참석해 ‘전자상거래와 온라인 마케팅’을 주제로 강의한 경험이 있는 제피로의 이창성 대표는 현지 시장에 강한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이후 몽골 현지를 오가며 시장 개척을 위해 분석하고 전략을 세워 지난 2021년 10월 마침내 한국
[K글로벌타임스]아직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1월 수출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12월 12.6%, 2021년 1월 11.4%를 기록하며, 2021년 수출 실적에 청신호를 밝혔다. 2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2021년 1월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월 수출 실적은 480.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수입은 440.5억 달러, 무역수지는 39.6억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흑자는 9개월 연속 기록이다. 일평균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2020년도 수출이 2019년도 △10.4%에 이어 △5.4%를 기록하는 상황에서도 신성장 수출품목인 바이오헬스(+54.4%), 화장품(+15.7%), 농수산식품(+4.5%)등이 약진하고 있다.특히 화장품의 경우에 코로나19이후 각국의 봉쇄조치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었음에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2020년도에 사상 최대의 실적인 75.7억불을 기록하였다(+15.7%) 이는 21년 연속 실적이 증가한 수치이다.이러한 전반적인 화장품의 약진 속에서 금년도에 기대되는 시장이 러시아 시장이다.현
코로나19로 더욱 주목받는 온라인 쇼핑몰 시장러시아는 인터넷 보급이 전체 인구의 80%에 육박할 정도로 보편화되고 모바일 기기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급속히 성장 중이다. 코트라 모스크바 무역관에 의하면 2018년 59.3% 성장한 러시아 온라인 쇼핑몰 시장은 2019년에도 31.5% 성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9년 기준 러시아 온라인 쇼핑몰 시장은 2조1790억 루블(약 290억 달러)이다.(전러인터넷쇼핑몰협회)2019년 말 러시아 소비시장 전문가들은 2020년 러시아 온라인 쇼핑몰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0
러시아 와일드베리즈 사이트에 제품 페이지 구성하기러시아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한국 제품을 소개하는 방법으로 현지에서 가장 유명한 오픈마켓 쇼핑몰에 입점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러시아에는 물류센터와 픽업포인트(Pick Up Point: 제품을 수령하거나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wildberries.ru, 자체 물류로 1일배송을 실현시킨 OZON, 러시아판 아마존을 만들어가는 Beru.ru등이 유명합니다.이중에서 러시아 전자상거래 1위 업체인 와일드베리즈에 입점을 하여 제품페이지를 구성하고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행사장 부스에 QR코드를 부착하여서 언어 장벽 해소행사장 부스를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제품에 관심을 보인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문의를 하여도 통역을 통하지 않으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높습니다.따라서 기존의 제품에 대한 설명을 Youtube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서 리뷰형태로 미리 제작을 해두고, 이것을 제품의 랜딩 페이지와 더불어 보여주면, 언어적인 측면이 부족하여도 제품을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러시아 루불화 결제가 가능한 Koreanworld.ru에 페이지 구성주식회사 제피로는 한국 중소기업제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EAC인증이나 GOST-R인증이 필요하며, 2020년 3월부터 화장품으로 많이 받는 EAC인증에도 공장검사가 추가되어서 상당히 까다로워졌습니다.러시아에 화장품등의 수출을 위한 EAC인증에는 TR CU 009 2011이라는 규정에 따라서 기능성제품의 경우에는 CoC방식으로 ‘소비자보호청’에서 국가등록증을 받아야 하며, 일반화장품(주름개선제품포함)의 경우에는 DoC방식으로 EAEU에서 인증하는 인증기관에서 인증을 진행합니다.공장 검사 방법은 러시아 국가표준위원회(Gosstandart)(또는 위임기관/회사)에
“러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현재 ‘춘추전국시대’입니다. 현지 물가수준이 낮은 러시아 사람들은 특히 중저가 제품을 좋아하는데, 그러다 보니 국내 중소기업들의 신규 제품들에도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싸게’ 만들면 경쟁력이 있어요. 이런 면에서 그래서 다른 나라와는 달리 아직 러시아 전자상거래에서의 절대 강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3년간의 피땀흘린 노력으로 러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 기반을 닦아놓은 ㈜제피로의 이창성 대표는 지난 14일 무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을 ‘춘추전국시대’로 표현했다. 이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