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늘어나면서 '슬립테크'가 헬스케어 분야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슬립테크시장은 지난 2021년 150억 달러(약 20조원)에서 오는 2030년 670억 달러(약 93조원)로 4배 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이다. 국내 굴지의 기업들 역시 슬립테크에 뛰어든 가운데,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K-슬립테크 스타트업] 시리즈를 통해 슬립테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K-스타트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하고자 한다. 시리즈
[K글로벌타임스] 전자파부터 우주 방사선까지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슈퍼 히어로 같은 기업 스페이스앤빈(대표 민경령). 그 사명에서 알 수 있듯 ‘지상의 작은 콩(Bean)부터 우주(Space)까지 아우르는 방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스페이스앤빈은 IC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자파 영향의 문제가 커지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우주 방사선으로 인한 기기 결함 및 인명 피해에 대한 심각성도 잘 인지하고 있다. 기존 차폐 소재의 단점 보완한 ‘안전한’ 신소재방사능은 우주에만 있지 않다. 인류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현장에서 느끼는 자동차 시장의 변화필자(천일엔지니어링(주) 김태곤 미국지사 부사장)는 37년째 자동차 부품 업계에 종사하며 글로벌 현장에서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마주해왔다. 독일(Elringklinger 플라스틱 부문 연구원)과 모나코(Mecaplasti 연구소 연구원)를 거쳐 현재 미국 자동차 BIG 3(GM, Ford, FCA)의 본거지인 디트로이트 인근에 근무하며 목도해온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와 속도는 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절실히 느끼게 한다.12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너럴모터스(GM) Supplier Meetin
기원전 216년 알프스를 넘은 한니발 부대가 칸나이 평원에서 로마군대와 부딪혔다. 로마군이 2배나 많았다. 로마군은 양 측면에 기병이 버티게 하고 중앙의 보병으로 승부를 내려 했다. 한니발은 이를 예측하고 중앙부에는 갑옷도 변변치 않은 보병을 포진시켰다. 전투가 벌어지자 중앙부의 보병이 후퇴했다. 로마군은 중앙부의 보병을 쫓다가 개미지옥에 갇히는 형태가 되고 말았다. 움직일 수 없게 된 로마 보병을 양측면에서 카르타고 기병이 공격했다. 카르타고군은 6천 명이 전사했지만 7만 여명에 달하던 로마군은 전멸 당했다. 이후 칸나이 전투는
순커뮤니케이션은 2월 13일(목)~14일(금)까지 양일간 여의도전경련타워에서 ‘친환경소재/미래차에 적용되는 전자파차폐, 고방열기술 및 사업전략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행사는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13일(목)에는 전자파 차폐- △미래자동차 적용을 위한 PCB전자파 차폐 기술 △미래자동차 전자파 기술 동향 및 향후 전망 △자성재료를 이용한 전자파 차폐재 활용기술 및 개발동향 △Automotive EMC를 위한 전자파 차폐 기술 △미래자동차를 위한 전자파 차폐 요소 기술 동향 △탄소나노 소재 기반 전자파 차폐 필름 기술 개발 및 적
LS전선은 한국전력과 1086억원의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충남 서해안의 발전소에서 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HVDC케이블로 연결, 수도권 공단 지역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HVDC 선로 하나로 원전 3기의 발전량인 3GW의 전력을 보낼 수 있다. HVDC 케이블 중 세계 최대의 송전량으로 기존 HVAC(고압교류송전) 케이블과 비교해도 4.5배가 많다.전기가 사용된 100여년 동안 전 세계 전력망의 대부분은 교류로 구성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직류가 송전 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캐나다 간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이하 ‘적합성평가’)에 대한 2단계 상호인정협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시행(6.15.)을 앞두고 오는 5월 28일(화)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퍼런스룸(남) 318호)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방송통신기자재 등은 다른 기기 및 인체에 전자파로 인한 영향을 줄 수 있어 기술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인 적합성평가를 받아야 한다. 적합성평가에 대한 국가 간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하면 수출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파분야 우수 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에 설치하는 전파연구센터(Radio Research Center)를 올해 4개 지정(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중앙대)하고 5월부터 연구에 착수(개소식 이후)한다고 밝혔다.올해는 다양화되고 있는 전파응용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전파해석 소프트웨어(SW) 개발, 자율주행 센서ㆍ실내 내비게이션ㆍ재난구조ㆍ시설물 보안 등 차세대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레이다(RADAR) 기술개발을 주제로 전파연구센터가 선정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