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K패션이 해외 시장에서 '신명품'으로 불리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류 콘텐츠가 전세계적으로 큰 이기를 끌면서 최근 국내 패션 스타트업 브랜드에 대한 해외 유통 채널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섬,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등 대기업부터 우영미 등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해외 진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과거 중국 매출이 절대적이었다면 이제는 미국과 유럽, 대만, 중동까지 한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입점 제안이나 대량 수주를 하고 있다. 내로라하는 글로벌 리테일에서 주목하고 있는 K패션
플랫폼은 해외진출이 다른 비즈니스에 비해 수월한 편이다. 그렇기에 많은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로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그 결과 또한 긍정적이다. 'K-플랫폼?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진격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을 살펴보며, 이들이 어떠한 전략으로 해외진출의 성공궤도를 달리고 있는지 알아본다. 시리즈① K패션 플랫폼, 국내 넘어 해외 진출 박차② '코리아 트렌드' 전파하는 K플랫폼 후발 주자들③ 人터뷰-"해외 트렌드 이끌 '주얼리테크' 플랫폼 만들 것" -비주얼 허세일 CEO, 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