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지난 10월 25일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사망 2주기가 되는 날이었다. 이재용 부회장과 사장단 등 약 300여 명이 이건희 회장 묘소를 찾아 참배하였다. 발행인은 삼성그룹에서 22년간 근무하였고 이건희 회장 시절 비서실에서 4년 이상 근무하면서 이건희 회장을 존경해 왔다.지난 8월 열린 발행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도전나눔 44회 기업가정신 포럼에서는 개혁 군주 정조대왕을 다뤘다. 군주로서의 정조 대왕 업적과 기업가로서의 삼성 그룹 이건희 회장의 업적이 너무나도 일치하여 본 칼럼에서 정조대왕의 치적과 이건희
(사)도전과나눔이 주관하고 무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제25회 기업가정신포럼이 12월 18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됐다. 2020년의 포럼의 마지막 강연자로는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신정근 교수와 숙명여자대학교 이경숙 前총장이 나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 통찰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업가정신 포럼 모더레이터이자 (사)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은 강연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한국 최고의 석학이라 불리는 두 명의 강연자를 통해 지혜와 동행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
- 일본 대기업, 재택근무 전제로 '종합직 채용'에서 '직무형 채용'으로 이행 중 -- 후지쯔 토키타 사장, "기술이 관습이나 제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들의 비중이 늘어나고 업무의 효율화 측면에서 일하기 방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일본 기업들은 원격근무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알아봤다.일본의 재택근무제도 실시 현황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인구 과밀을 해소할 방편으로써 원격 근무의 도입을 준비해왔다. 이를 위해서 유연 근무, 재택근무 등 다양
코트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무역관에 따르면, 러시아 자동차 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큰 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변화는 세단의 점유율이 크게 줄고 SUV 차종의 점유율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러시아 소비자들이 실용성을 중용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변함없는 큰 트렌드는 경제성이다. 러시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저가 자동차에 대한 선호는 더 강해지고 있다. 러시아의 자동차 통계사이트인 autostat를 통해 지난 10년간 러시아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자.□ 러시아 자동차 시장 최고치였던 2012년 대비 약 40% 가량 축소2
미증유의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언론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했지만 세계적인 위대한 경영자인 잭 웰치가 지난 1일 85세의 나이로 영면하였다. 제조업의 마지막 황금기인 20세기 말 GE를 세계 최고의 반석 위에 올려놓은 잭 웰치를 추모하며 그의 경영전략과 업적을 조명해 본다. 1981년 46세의 젊은 나이에 GE의 CEO에 오른 잭 웰치의 첫 메시지는 간단했다. 흑자 사업이라도 시장에서 1, 2위를 하지 못하는 사업부는 매각하거나 폐쇄하였다. 여기서 GE를 떠난 종업원이 무려 11만 명이다. 그래서 중성자탄이라는 별명
▶사드문제 해결의 관건은 정부의 태도 변화가 아니라 민심의 향배에 있다.사드가 미치는 군사적인 영향보다 한중수교이래 중국국민의 한국에 대한 친밀한 애착과 관심이 그 배신감을 극대화 시켰고 결국 현재의 사드 갈등을 유발한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똑같은 일이 필리핀이나 베트남에 이뤄졌으면 그 반응은 완전히 달랐을 것이라는 의미다.한국의 대중 경제의존도 및 중국국민의 친한정서로 인해 중국은 한국을 친중국가 혹은 우방국가로 간주하고 있었지만(이는 반중 정서가 골깊은 베트남과 필리핀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사드문제에 있어 중국정부의 정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