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는 이제 더 이상 낯선 문화가 아니다. 과거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지를 중심으로 열풍이 불던 한류는 이제 전세계에서 열광하는 메가 트렌드로 성장했다. 콘텐츠를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번역해 영상자막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보이스루'는 이에 발맞춰 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없어서는 안될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번역기술, K-콘텐츠와 시너지난 2017년 설립된 보이스루(Voithru)는 청각장애인이 온오프라인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솔루션을 연구하는 기업이었다. 그러나 이후
[K글로벌타임스] 대표적인 스낵 컬처(Snack Culture)인 웹툰. 이 웹툰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스마트폰 등장, 5G 도입 등으로 변두리 문화에서 대중문화로 자리를 잡더니, 이제는 웹툰 플랫폼이 해외 진출까지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국내 웹툰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 역시 ‘현지화’와 ‘K-콘텐츠’ 전략으로 미국, 동남아,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웹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2022년 기준 글로벌 웹툰 시장 규모는 7조 원이며, 그 잠재력은 100조 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OTT 플랫폼 활성화로 웹툰을 원작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