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LG전자(사장 조주완)와 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이 기후테크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구축한 사회적경제 통합지원 플랫폼 LG 소셜 캠퍼스가 ‘LG 소셜 펠로우’ 14기에 참여할 기업 8개 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LG전자(사장 조주완)와 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은 지난 14년 동안 LG 소셜 펠로우 사업을 통해 국내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다. LG 소셜 펠로우 사업은 기후·환경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 사업의
[K글로벌타임스] 코스모스랩(대표 이주혁)은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배터리는 인간과 자연에 정말 친화적인가”에 대한 대답은 ‘아니다’다.많은 이들은 배터리 산업이 친환경적이라 알고 있지만, 자연 파괴적인 채굴과정과 재생이 어려운 납, 리튬, 코발트 등을 주원료로 사용해 그다지 자연 친화적이지 않다. 나아가 기존의 배터리 전극 제조 공정인 습식 공정은 유독 용매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이러한 기존의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스모스랩은 지속 가능한 배터리의 시작점에 섰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인류 대재앙에 앞서, 우리나라 정부가 기후테크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혁신기술을 의미한다.지난 3월 13일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기로 합의를 보았으며, 기후테크 분야로는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로 나눠진다. 기획 연재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바라마지 않는 국내의 기후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