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40조 원 규모의 비상장 주식을 관리하는 B2B SaaS ‘쿼타북’. VC 투자를 받은 한국 스타트업이라면 한번 즈음 들어봤거나 이미 사용 중인 서비스일 터.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서비스를 만든 쿼타랩은 국내를 넘어 싱가포르에도 진출한 상태로, 싱가포르를 글로벌 확장의 전초기지로 삼고 있다. 게다가 창업자를 찾아보니 의외로 VC 출신이다. 스타트업에 투자하던 사람이 반대 입장이 되어 고생한 얘기, 해외로 진출하며 느낀 점 등을 자세히 들어봤다. Q. 안녕하세요?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국내 금융 스타트업들이 초창기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거나 진출 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식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지고, 값비싼 미술품이나 부동산도 쪼개서 투자할 수 있는 시대의 흐름, 금융당국의 심사 통과 등도 호재로 작용했다.새로운 플랫폼의 등장, 부유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고가의 투자객체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도 소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대중적으로 만든 이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시리즈를 통해 시장을 이끈 글로벌 유망주들을 만나본다.
[K글로벌타임스] 스타트업은 주주명부부터 시작해 각종 증권 데이터와 문서를 엑셀로 관리했다. 그러다 보니 자료가 실시간으로 공유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료 하나 찾는 데도 시간이 오래 소요되었다. ‘증권관리를 위한 단 하나의 솔루션’이라는 미션 아래 금융기관 및 준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증권관리 솔루션 쿼타북이 주목받는 이유다.쿼타북을 운영하는 쿼타랩 최동현 대표는 비상장 주식 업계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달리는 인물로, VC 투자 심사역 출신이다. 누구보다 스타트업 및 투자 생태계
[K글로벌타임스] 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의 운영사 쿼타랩(대표 최동현)이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기관을 위한 올인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쿼타스페이스를 24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쿼타스페이스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보육 활동 중인 기관에 필요한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와이콤비네이터 등 해외의 주요 액셀러레이터 및 VC에서는 스타트업과 소통하고 교류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용 전문 소프트웨어를 적극 도입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국내의 투자·보육 기관 시장에서 이러한 소프트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