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무인점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편의점의 경우, 무인점포의 수는 2019년 200여 개에 불과했던 데 반해 2022년 6월 말 기준 2780여 개로 14배가량 늘었다. 하지만 이름만 ‘무인’일 뿐, 고객이 제품을 골라 직접 계산해야 한다는 점은 아직 한계로 존재한다.이에 트라이큐빅스코리아(대표 김종민, 이하 트라이큐빅스) 인공지능(AI) 언택트 판매기로 솔루션을 제안했다. 지난해 국내 최대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 자사 제품을 설치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기존 무인점포의 한계 극복하며 범죄 및 창
[K글로벌타임스]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무엇일까. 이에 벤처기업협회와 KOTRA가 벤처·스타트업 271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압도적인 차이로 ‘현지 바이어 발굴’이 1위로 올랐다.2022년 정부가 발표한 ‘K-Startup 글로벌 진출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벤처·스타트업의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 지나치게 많은 자원을 소요하고 있으며, 레퍼런스 및 인지도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해외기업은 우리나라의 글로벌 네트워크 수준을 51.9점(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전 세계적 일상회복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아프리카 케냐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깃점으로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5일간 △한·케냐 스마트시티 개발협력 협약식 △아프리카지역 무역관장회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유통망 간담회 등을 잇달아 개최하고 우리 진출 및 현지 기업, 유관기관들과도 협력하여 진출기회를 확대키로 했다.아프리카는 풍부한 지하자원과 13억명의 인구(세계인구의 15%)로 인해 그 전략적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아 온 시장이다. 최근에는 구매력 높은 아프리카 신흥 중산층을 일컫는 ‘블랙다이아몬드
"코트라(KOTRA)가 해외 수출 기업들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코트라내 중소중견기업본부는 대한민국 '9983' 기업의 해외 수출·진출을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중소중견기업본부 내에 중소기업실, 중견기업실, 글로벌일자리실, 고객가치실을 두고 해외시장에 목이 마른 우리 기업들에게 현지 정보 제공, 바이어 발굴, 시장 개척 등 뿐만 아니라 물류 지원 등 애로사항까지 해결하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재들의 해외취업 지원,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 등도 중소중견기업본부 몫이다. 그만큼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SETEC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첫걸음 페어’가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스타트업·내수기업을 위한 ‘수출첫걸음대전’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글로벌일자리대전’으로 나눠 진행된다.코로나19 이후 끊겼던 해외 바이어가 본격 참가한 ‘수출첫걸음대전’에는 소상공인, 스타트업, 내수기업 등 국내기업 700개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해외에서 방한한 바이어뿐만 아니라 국내 전문무역상사와 대기업, 주한 외국기업이 바이어로 참가해 소상공인·스타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30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전략물자관리원(원장 이은호), 삼성SDS(사장 황성우)와 함께 수출 애로 대응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30일부터 러-우크라이나 사태로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 화상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우리 중소기업에 필요한 △외국환 리스크관리 및 금융 지원 방안 △러-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물류 대응 방안 △對러 수출통제 관련 유의사항 △‘무역 투자24’를 통한 수출 애로 접수 방법 등을 안내했다.그간 코트라는 러-우크라이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이달 24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한국전자정보 통신산업진흥회(회장 한종희, 이하 KEA),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이하 기진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연)와 함께 데이터 협력 협의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4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데이터 공유 △공동 및 개별과제 추진 △데이터 활용 협력모델 구축 등에 협력한다.이번 업무협약은 미래산업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 기반의 고객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단체 간 최초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4
코트라는 KE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현지 시각 기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78개 첨단기업으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통합한국관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유승경),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백정한) 등 지방 소재 핵심 미래기술 보유기업도 38개사가 참가하고 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됐던
코트라는 우리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기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이달 30일에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글로벌 B2BC 마케팅 트렌드 변화와 대응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기업경영 활동의 필수요소가 된 디지털 사업 환경 구축 트렌드를 전파하고, 우리 기업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건국대학교 경영대학 마케팅 분과 교수이자 디지털 문화심리학자인 이승윤 교수가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전통적 B2B 마케팅이 익숙한 기업들이 B2BC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