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스스로 주행하고, 다중시설에서 혼자 돌아다니는 무인로봇은 이제 낯설지 않은 흔한 풍경이 됐다. 조금씩 일상에 스며든 자율주행 시스템은 점차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자동화가 가능한 모든 곳에 자율주행의 영향력이 뻗쳐가고 있고, 이는 다가올 미래에 핵심으로 꼽힐 정도로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래산업의 핵심, 자율주행] 시리즈를 통해 자율주행 분야에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본체부터 두뇌까지···종합 자율주행로봇 제조기업 코가로보틱스② 라이드
[K글로벌타임스] 아산나눔재단,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마존웹서비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이 발표한 ‘2022 스타트업 코리아!’ 보고서에 따르면, 누적 투자액 기준 글로벌 100대 유니콘 중 55개사가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할 수 없다. 동 기관의 2017년 보고서에서는 100대 유니콘 중 56개사가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없다고 나와 2022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우버, 그랩, 에어비앤비 등이 있다.해외이전을 고려하는 스타트업 비율도 높다.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스타트업 256개사를 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실시 중인 국내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계약 체결, 해외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은 6일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 민관협의회’에서 무역협회가 2018년부터 적극 추진해 온 ‘개방형 혁신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한 부회장은 “신기술 융합으로 급격한 변화가 일상화 된 4차 산업 시대에는 지원기관도 혁신적 마인드셋으로 무장해야 한다”면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한 각도에서 운영하는 한편 해외 기관과도 협업해
최근 스웨덴 스테판 뢰벤 총리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한-스웨덴 경제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에 따르면 뢰벤 스웨덴 총리의 이번 방한은 특별하다. 통상 2~3개국을 방문하는 순방이 아닌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의 한국 단독 방문이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사절단을 꾸렸다. 스웨덴의 존경받는 기업가 마르쿠스 발렌베리 SEB 그룹 회장을 비롯해 에릭슨, 아스트라제네카, 사브, 스카니아, 스포티파이 등 스웨덴이 배출한 글로벌 기업 60여개사 100여 명이 총출동했다.지난 6월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스웨덴을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1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민간 최초로 스타트업 테스트베드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하는 1대1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했다.‘코엑스 스타트업 테스트베드’는 무역센터 내 쇼핑몰, 전시장, 주차장, 도심공항터미널, 아쿠아리움 등의 서비스 혁신을 위해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 접목 시도 기회를 제공한다.테스트베드에는 수중 드론부터 실내 자율주행 로봇까지 모두 198개 스타트업이 신청했으며 서류 검토 및 전문가 심사 등을 거친 47개사가 이날 미팅에 참석했다. 국내 최대 카쉐어링 플랫폼 쏘
2019 로보월드, ‘Smart Industry, Smart Life!’를 주제로 산업현장을 넘어 일상생활의 스마트화를 선도하는 비전 제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9 로보월드(ROBOT WORLD 2019)’가 10월 9일(수)부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5G 기반의 스마트 로봇 혁신서비스’를 주제로 운영되며, 로봇을 기반으로 관련 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업용 로봇